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겨울 매화를 모티브로 한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을 특별 한정 디자인으로 구성해 연말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 것이다. 겨울 매화 테마로 연말 한정판 출시 설화수는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A Holiday of Unexpected Delight’를 콘셉트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차분한 겨울 풍경 속에서 피어난 매화를 패키지에 담아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 전해지는 ‘작은 행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 가장 눈길 이번 컬렉션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한정판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이다. 매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연말·새해 선물용으로 기획됐다. 눈 덮인 겨울 속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는 매화의 이미지를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표 스킨케어로 구성된 기획 세트도 포함 설화수의 대표 라인인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 기획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두 제품은 60년 인삼 연구 기반의 설화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스테디셀러로, 브랜드가 강조해온 ‘건강한 피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5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축제를 펼쳤다. 이날 동복면 한천농악전수회관에서는 ‘제4회 화순농악 대동한마당’이 열렸고, 같은 날 화순초등학교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한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동복면 마당에 울려 퍼진 꽹과리 소리와 북장단은 화순의 흥을 깨웠다. 한천농악단의 구정놀이와 도둑잽이 농악을 시작으로 청풍·능주·이양 등 관내 풍물농악단이 참여해 신명 나는 장단을 선보였다. 난타와 판소리 무대, 그리고 동복초 농악단의 공연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내 여러 농악단과 공연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순의 전통과 화합의 정취를 잘 보여줬다”며 “한천농악을 비롯한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천농악은 1979년 전라남도 최초의 농악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대표 좌도농악으로, 매년 공개행사를 통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날 화순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가 열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수십 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던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가 ‘더현대 광주’로 재탄생한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시민이 함께하는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큰 연면적 27만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완성된다. 완공은 2027년 말, 정식 개점은 2028년으로 목표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착공을 지역 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이끌 ‘도시 변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산업부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함으로써 인근 상권과 도시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속·공정·투명’ 행정 원칙을 세워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와 자치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가동해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 기존 19개월이 소요되던 행정 기간을 8개월 단축시켜 11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상생 행보도 병행됐다. 광주시는 지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 시장은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지 않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은 대한민국 최초의 호국보훈의 도시"라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 인천시는 보훈가족 예우와 보훈정책을 더욱 강화해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자유의 토대 위에 화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세우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모든 순국선열 영령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바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97년 5월 9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날짜가 11월 17일로 정해진 것은 1905년 같은 날 체결된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겨냥한 겨울 패키지 ‘재즈 나이트(Jazz Night)’와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손잡고 2022년 첫선을 보인 더 플라자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 스케이트장이라는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올해 더 플라자는 재즈 콘서트를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재즈 나이트 패키지는 ▲디럭스 1박 ▲더 라운지 디너 세트(트러플 풍기 피자, 연어 푸타네스카, 오페라 케이크, 레드 와인) ▲재즈 공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티켓 2매를 포함한다. 공연팀은 무대 완성도와 연주자의 숙련도, 퍼포먼스 등을 평가해 선별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더 플라자 로비에 위치한 더라운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12월 30일까지며 12월 24일~27일, 31일 단 5일만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5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매년 연말 사랑받는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시청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산타 곰인형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소아암 환아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이 25년간 운영해 온 소아암 환아 지원 캠페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의 취지를 국내 실정에 맞춰 적용한 사례로, 지난해 3명의 환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소아암 환아 3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와 차량 판매 활동을 기반으로 자발적 기부 문화를 형성해 온 현대자동차 카마스터 탑클래스(TOP CLASS) 63명이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 5,780만 원을 바탕으로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초록우산은 소아암 환아 3명에 대해 수술비, 이식비 등을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후원자의 뜻이 안정적으로 환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아암 아동의 치료·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초록우산과 현대자동차 카마스터들은 이번 지원이 소아암 아동 지원 사업의 국내 확산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11월 19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이소당컴퍼니(루프루프), 곤지언더웨어(밀라노언더웨어), 더진리(르브레)와 오프라인 쇼룸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진행한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의 결실이다. 이번 오프라인 쇼룸에는 ▲수영복 브랜드 이소당컴퍼니, ▲언더웨어 전문 곤지언더웨어, ▲유아 선스틱 브랜드 더진리가 참여한다. 이소당컴퍼니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스윔웨어 브랜드 ‘루프루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곤지언더웨어는 심리스, 무봉제 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밀라노언더웨어’로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더진리는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르브레’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 초부터 TOPS 사업을 통해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1단계에서는 기초 컨설팅을 진행하고, 2단계에 진출한 30개사에는 기획전과 할인쿠폰 행사, 라이브커머스 등의 마케팅을 지원했다. 그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사를 최종 선정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5 제20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김연섭, 김주일 부사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 오천수 부의장, 이영심 의원,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가족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 160여 명은 힘을 모아 손수 6,2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성동구청에서 선정한 구내 희망풍차 가족 및 아동청소년, 북한 이탈주민, 장애복지관 등 취약 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행사를 통해 2만 세대가 넘는 이웃들에게 총 85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굿BUY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까운 여행지를 합리적으로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얼리버드' ▲유럽·미주 등 멀리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장거리 얼리버드' ▲액티비티로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윈터레저특집' ▲내 방식대로 떠나는 맞춤형 '항공/호텔 자유여행'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고객의 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랑풍선은 '굿BUY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출발하는 각 카테고리 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국내 1만 원 △단거리 최대 5만 원 △장거리 최대 10만 원 △남미 3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자유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호텔 혜택도 강화했다. 항공권은 ▲장거리 노선 최대 2만 원 ▲단거리 노선 최대 1만 원 할인과 함께 ▲전 항공사 공통 1만 원 쿠폰 ▲국내선 발권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예약 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연말 시즌 활용하기 좋은 ‘하트풀 땡스 팩’을 출시하고, 11월 17일(월)부터 G마켓·옥션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트풀 땡스 팩’은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으로, 11,000원의 할인 혜택을 2,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성이다. 매드포갈릭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지인과의 자리는 물론 연말 감사 인사와 함께 마음을 담아 건네는 선물로도 손색 없다. 특히 중복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와 실용성까지 갖췄다. 할인 전 주문 금액 기준 5만 원 이상 시 1매, 8만 원 이상 시 2매, 12만 원 이상 시 최대 3매까지 중복 사용 가능하며, 1회에 한해 메뉴 쿠폰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트풀 땡스 팩’은 11월 17일(월)부터 11월 30일(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구매한 할인권의 사용 기한은 12월 30일(화)까지며, 매드포갈릭 자사 앱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놀이공원 입점 매장과 12월 24일과 25일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일부 프로모션 세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