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끗하고 쾌적한 금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깨끗한 금천, 행복한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청결한 마을만들기 등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8절 도화지 크기의 평면 작품 1점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금천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응모 시에는 ▲ 작품 1점 ▲ 신청서 1부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우체국에서 우편물에 찍어주는 도장(소인)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 관련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초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부문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6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이 27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찾아 소공인 지원 인프라를 견학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과 경제 교류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조지아주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하원의원, 아세안비즈니스 연합회 및 애틀랜타 소공인연합회 임원진 등 경제사절단 11명이 참석했다. 사절단은 이날 화성특례시 팔탄면 소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장비 운영 현황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견학하고, 이어 동탄 소재 우수 소공인업체인 ㈜에스비이엔지를 찾아 중소기업간 협력을 다졌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및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공용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비 사용 시 필요한 설계 및 가공 실무 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견학과 함께 화성특례시와 조지아주의 소공인 분야 상호 협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무용감독과 함께하는 2025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의 정기공연을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관악 으라차찬’의 무용감독이자 안은미컴퍼니 대표인 안은미는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전통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적 현대무용으로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미국, 영국, 홍콩 등지에서는 ‘재미있고 예측 불가능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사도라상,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맨해튼예술재단 안무가상, 뉴욕예술재단 아티스트 펠로십 등 국내외 주요 무용상을 두루 석권했다. 최근 안은미 감독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작 공연 ‘동방미래특급’의 프레스콜을 선보였으며, K-WAVE DANCE FESTIVAL에 참여해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적 정체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세계에 알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태어나 세상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세상을 향한 자신의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춤으로 교감하며, 삶의 힘든 순간을 극복하려는 자기 자신을 향한 응원의 춤을 담은 무대다. 특히 단원들은 지난 19일 진행된 ‘2025 관악강감찬축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회장 김홍수)가 주최, 주관하고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후원하는 ‘제10회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대회’가 11월 1일 오전 8시 30분 온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주민들이 보다 가깝고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관내 산림과 하천 및 도심을 연결한 총 28.5킬로미터(km) 구간의 ‘명품 구로올레길’ 9개 코스를 조성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명품 구로올레길 중 산림형 3코스에서 진행된다. 온수체육공원을 출발해 오정초등학교와 항동철길, 천왕산 정상을 거쳐 천왕산가족캠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약 2.5킬로미터(km)로 약 2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걷기 대회는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온수체육공원으로 오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구로올레길은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목2동 232번지 일대는 지난 9월 2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완료됐으며, 양천구는 이에 발맞춰 신속하고 투명한 재개발 추진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 해당 절차는 통상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던 사업 초기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으로, 구는 선제적인 행정지원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에서 서초 골목상권 최대 축제 ‘2025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대한민국 대표 만남의 장소인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대로75·77길 및 강남대로61·65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의 대표 골목상권 중 하나다. 길마다 다채로운 개성이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케미’를 만들어내고, 이런 매력이 상권을 방문하는 사람들 간의 ‘케미’까지 끌어 올려주는 곳이라 해서 ‘강남역 케미스트릿’(CHEMI-Street)‘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축제는 ‘케미스트릿에서 만나는 뜻밖의 케미’라는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메인무대의 환상의 케미, 미식의 케미, MZ 케미, 글로벌 케미, 그리고 사회적기업 상상의 케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대로가 아닌 강남역 ‘골목’ 한복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남역을 대표하는 거리 문화축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요리와 뷰티쇼, 공연들이 펼쳐진다. ▲K-맛을 선보이는 취요남(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는 10월 28일아산시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유가족,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아산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께 40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과 남북분단의 비극 속에서도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조국의 후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는 28일 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관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도내 체육 인프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5㎡ 부지에 총사업비 592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센터는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은 1만 3318㎡에 달한다. 수영장 및 통합운영센터는 연면적 9857㎡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50m 8레인과 228석 관람석을 갖춰 3급 공인 수영장으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도민체전과 시도 대회 등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이다. 또한 통합운영센터에는 충남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함께 입주한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3462㎡ 규모로,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 경기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차장은 총 182면(수영장·운영센터 143면, 체육관 39면)이 마련됐다. 운영은 충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발간한 월간 충남 11월호를 통해 도내 대표 가을 여행 명소와 단풍 명소를 소개했다. 이번 호는 ‘깊어가는 가을, 자연이 건네는 찬란한 초대장’을 주제로, 자연 속 힐링 여행 코스를 테마별로 정리했다. 가을철 대표 명소로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보령 청라은행마을 △당진 면천읍성 은행나무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가 추천됐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 2.1km 구간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란 물결을 이루는 길로, 현충사와 이순신 관광체험센터가 인접해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모차나 반려견 동반 방문에도 적합하다. △보령 청라은행마을: 자연스럽게 자란 3000여 그루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11월 1~8일에는 ‘청라은행마을 단풍축제’가 열려 지역문화와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당진 면천읍성 :천연기념물 제398호 1100년 된 은행나무와 함께 11월 1~2일 ‘면천읍성축제’가 개최된다. 방문객은 읍성 역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 : 수령 900년의 은행나무가 가을 풍경과 함께 소원을 빌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주식회사 케히클(대표 이윤석)은 27일 서울 강남구 COEX 컨퍼런스룸스에서 두바이 JAFZA 경제자유구역 내 두바이 트레이더스 마켓(Dubai Traders Market, DTM)의 모하메드 알 아메리(Mohammed Al Ameri) 부사장을 초청해 한국 제조·도매업체들과의 협력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용품, 가전, 인테리어, 화장품, 건강식품, 식품, 산업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세테라 정수진 대표를 비롯한 30여 곳이 참석해 양국 간 교역 확대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알 아메리 부사장은 “두바이는 세계에서 국제 여객 수 1위 도시이자, 180개 항만이 직접 연결된 제벨알리항(Jebel Ali)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허브”라며 “GCC 주요국까지 1일 이내 운송이 가능한 지리적 강점 덕분에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4시간 비행 거리 내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두바이는 법인세율 9%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유무역지대 내 기업은 법인세 0% 적용이 가능하다. 외국인 100% 소유, 자본 및 이익의 완전 송금, 장기 거주 비자 제도(5~10년) 등 친기업적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