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맛있고 영양 많은 버섯 안전하게 먹자

 

음식을 통해 많이 먹는 다양한 버섯요리로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종 버섯에는 몸에 좋은 효능이 풍부해 충분히 익혀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느타리버섯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으로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생김새가 굴처럼 생겼다고 해 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느타리버섯을 고를 때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추천한다.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새송이버섯은 모양이 송이버섯과 비슷하고, 맛이나 질감 역시 송이버섯과 유사하다맛과 영양 면에서 송이버섯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 결을 따라 찢어지며 쫄깃한 맛이 나고,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구이용·찌개용·볶음용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버섯 중 가장 추운 온도에서 자라는 팽이버섯은 맛 뿐 아니라 빛깔도 좋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버섯 가운데 하나이다.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가진 팽이버섯은 된장찌개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양송이 버섯은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버섯으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도 가장 많다. 양송이버섯은 육류와 궁합이 최고로 잘 맞는 버섯으로 육류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 준다. 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뛰어난 맛과 씹는 촉감이 매혹적인 표고버섯은 버섯의 귀족이라 할 수 있다.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관계자는 안전한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배·수확·포장을 단계별 철저한 관리로 국민들의 건강한 밥상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