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람, 혹은 방한과 멋을 동시에 잡고자 하는 골퍼는 데니스골프의 신상 머프를 주목하자. 기능성 골프용품의 대표 브랜드 데니스골프가 겨울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한 기능성 방한 머프를 출시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퀼팅 포켓을 달아 디자인에 기능성을 겸비했으며, 여기에 티를 꽂을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 편리함을 높였다. 또한 소재 전체에 보아털을 사용해 럭셔리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지녔다. 함께 세트로 구성된 방한 워머 또한 보아털을 사용했으며, 손목부분에 따뜻한 느낌의 소재인 니트매칭으로 고급스럽다. 여기에 로고장식이 포인트로 장갑 위에 바로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함과 보온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겨울철 운동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베이지와 그레이컬러를 사용해 다양한 컬러의 의상들과 함께 매치 시켜 코디할 수도 있다. 문의 070-4603-4310 온라인 뉴스팀 / golf0030@daum.net
지난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에게 사랑 받은 제임스 본드와 007 시리즈. 영국이 자랑스러워하는 이 007 시리즈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 공식 샴페인이 출시됐다. 23편의 007 시리즈 중 무려 13번이나 등장하며 제임스 본드의 사랑을 받았던 ‘볼랭저(Bollinger) 샴페인’이 바로 그것이다. ‘007 어나더데이’에서 감옥을 나온 제임스 본드가 가장 먼저 한 일 또한 볼랭저 샴페인을 맛보는 것이었다. 얼마 전 개봉한 ‘스카이폴’에서는 세버린이 요트에서 제임스 본드가 즐겨 마시는 볼랭저 샴페인을 아이스버킷에 칠링해 놓고 그를 기다리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그간 마치 한몸과도 같이 007 시리즈를 장식해준 볼랭저와 007 시리즈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 진정한 샴페인 마니아라면 이번 ‘그랑 아네’ 2002 빈티지 ‘002 for 007’을 놓치지 말자. 002란 그랑 아네 샴페인의 가장 특별한 빈티지였던 2002를 뜻한다. 이 특별한 샴페인은 소음기를 부착한 권총 모양의 콜렉터 기프트 박스와 함께 판매된다. 재밌는 점은 특이
평소 골프를 좋아해 자주 라운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49·샬럿 밥캐츠 구단주)이 최근 골프장에서 지나치게 자유로운 의상을 입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9일(한국시각) 뉴욕포스트와 야후스포츠 등 여러 미국 언론에 따르면, 조던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 주의 라 고스 컨트리클럽에서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즐겼다. 문제는 이때 그의 옷차림 중 하의가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카고 반바지였다는 것이다. 사실 미국에서 헐렁한 반바지 차림으로 골프를 치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엄선된 상류층만을 상대로 하는 회원제 골프장 라 고스 컨트리클럽은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기로 소문난 곳이라 문제가 됐다. 해당 컨트리클럽의 경우에도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긴 하지만 무릎이 드러날 만큼 길이가 짧고 품이 좁은 정장 형태의 일명 ‘버뮤다 반바지’를 입어야 하는 것이 규정이다. 이를 지켜본 몇몇 다른 회원들이 조던에게 규정 위반을 지적했다. 하지만 회원이 아닌 초청 골퍼인 조던은 이와 같은 지적을 무시하고 라운드를 마쳐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조던 측 대변인은 “회원들의 지적을
올 시즌을 세계 2위라는 위풍당당한 기록으로 마무리 지은 최나연(25·SK텔레콤)이 ‘올해의 선수상’을 노리고 있다며 목표를 밝혔다. 30일 ‘KB금융컵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출전을 앞두고 올 시즌을 돌이키던 최나연은 “아쉬울 것 없는 한해였지만, 타보지 못한 올해의 선수상이 욕심이 난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다. 최나연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등 시즌 2승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상금 랭킹에서는 박인비(24)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고, 올해의 선수 순위에서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박인비보다 낮은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최나연은 “올해는 우승도 여러 차례 했고 아쉬움이 없는 특별한 한해였다”며 “올해의 선수상을 아직 타보지 못해 기대와 욕심이 커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나연은 지난 2010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의 영광을 동시에 안은 적은 있으나 아직 올해의 선수상은 받은 적이 없다. 올해의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2012년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전야제에 단독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가졌다. 지난 29일 부산 베이사이드 GC에서 진행된 박현빈의 공연은 평소 그를 좋아하는 일본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고, 한일 양국의 스타선수들을 비롯한 내외신 관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박현빈은 신곡 ‘춘향아’를 비롯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샤방샤방’을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는 등 일본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박현빈은 공연이 끝난 뒤 양국 선수들을 위해 친필 싸인 CD를 전달하며 뜻밖의 선물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대회 관계자 측은 “경기에 참가한 일본 선수들이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현빈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초청하게 됐다.” 며 “한일 양국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16일 한일 문화산업 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
한화 박찬호(39)가 공식적으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코리안특급’이라는 명예로운 별명과 함께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신화는 이로써 본토 한화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구단측은 ‘29일 오후 박찬호가 본인의 은퇴 의사를 구단에 최종 전달했으며 구단은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의 은퇴 관련 공식 기자회견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은퇴 관련 상세내용은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1973년 충남 공주 태생으로 중동초-공주중-공주고를 거친 박찬호는 한양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4년 1월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 최초라는 부담을 업고도 메이저리그 17년 통산 476경기 1993이닝 124승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특히 124승은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 기록이며 가히 대기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7년 동안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박찬호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년을 뛰었으며, 올해부터 특별법으로 한국프로야구 한화에서 1년을 더 뛴 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가 29일 취소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나로호 발사를 취소한다고 급히 밝혔다. 오후 4시 발사 예정이던 나로호는 앞서 3시 43분 상단부 상태 점검 도중 추력제어기에서 신호 이상이 발생해 최종 카운트다운이 중단되었다. 이는 이륙 17분 전, 카운트 다운 2분 전에 발생한 일이다. 항우연의 발사지휘센터는 “최종 점검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중단됐으며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곧바로 카운트다운을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 golf0030@daum.net
한국 남성 골퍼의 표준 모델은 40대 자영업자에 평균 구력 9.4년, 90.9타를 치는 사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스카이72 골프장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을 이용한 129만 1204명의 나이와 직업, 골프 스타일과 비거리, 점수, 사용하는 골프용품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6년 동안 내방한 골퍼 가운데 93.3%인 120만 5071명이 남자였고 나이로 따지면 40대가 66만 28명으로 전체의 51.1%를 차지했다. 여기에 50대 27만 781명(20.9%), 30대 25만 4132명(19.7%)이 그 뒤를 이었다. 직업은 18.4%를 차지한 자영업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으로 분류하면 건설 분야가 9.5%로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제조업 7.7%, 금융 6%, 유통 및 무역 5.1% 순이었다. 또한 남성 내장객은 구력 9.4년에 90.9타를 치는 보기 플레이어가, 여성 내장객은 평균 구력 7.7년에 점수는 94.8타가 평균적인 수치로 나왔다.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총 25만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남자는 평균 215.8야드, 여자
세계 골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6년부터 적용되는 ‘롱퍼터’의 사용 금지 룰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했다. 29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골프 클럽을 몸에 붙인 채 하는 스트로크(롱퍼터)가 금지된 것에 “찬성한다”며 “골프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여기에 “기술과 긴장감은 모두 경기의 일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메이저대회 정상에 14번 오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도 매킬로이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그동안 줄곧 롱퍼터 사용에 반대해 왔던 우즈의 경우 “모름지기 퍼팅의 예술이란 클럽을 휘두르고 이를 지배하는 것”이라며 “퍼터는 골프 가방에 있는 클럽 가운데 가장 짧은 것과 길이가 같거나 그보다 짧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과 반대로 올해 라이더컵 미국팀 주장이던 데이비스 러브 3세와 베테랑 톰 레먼(미국) 등은 이 새로운 규정
BC카드 측은 28일 ‘사랑의 버디 식품나눔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본 행사는 올해 4월부터 BC카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퍼들이 KLPGA 투어기간 동안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선수들이 적립한 금액만큼 BC카드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BC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2012년 KLPGA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 프로를 비롯한 김혜윤, 이성운, 임미소 프로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 해 봉사단’ 단원 35명과 BC카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하늘, 김혜윤, 이성운, 임미소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BC카드는 2009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상품 진열을 위해 별도로 개조한 국내 최초의 ‘이동 푸드마켓’을 기증하고, 매년 차량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해 저소득층 이용객들의 거주지로 직접 순회방문을 해왔는데, 이날 행사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된 생필품은 바로 이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