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임재현 기자 | ESG 환경에 세계적 관심이 높은 요즘, 지난 28년 동안 꽃과 식물을 기하학적 이미지와 미니멀리즘에 기반한 절제 그리고 여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양적 잰 스타일(Zen-ish Style)의 플라워 아트 디자인을 하는 환경 작가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 아티스트 유지 고바야시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일부 소개한다. 최근 지구환경에 친화적인 작품을 위하여, 기존 산업물과 식물을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인류 발전을 위하여 제작된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환경 경각심을 일으키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다 독학으로 꽃 디자인을 공부하여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의 플라워 디자인 아티스트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협의하고, 한국진출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의 한국 활동도 기대가 된다. 식물 잎의 윤곽은 각각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필로덴드론 셀로움(Philodendron selloum)처럼 요철을 반복하여 형성하고 있다. 잎사귀 한 장만 봐도 충분히 독특하지만 겹겹이 쌓아 부풀어 오르는 곡선
사진 = 베세토오페라단 플레더마우스 박쥐베세토오페라단은 제11회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8월 21일-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열리는의 권용진 총감독에게 올해는 더더욱 특별하다. 권용진 총감독은 “이례가 없던,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많은 성악가, 연출가 등이 총출동하여 무대에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공연이라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오페라 연출가인 강화자 단장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하였다. 그가 소개하는 강화자 단장은 오페라 성악가들에게 취약할 수 있는 연기 부분을 최대한 뽑아내는 탁월함을 가지고 있으며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출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대와 객석을 과감히 뒤집고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무는 열린 연출법이 뛰어나다고 하였다. 이번 공연을 진두지휘하면서 눈여겨본 오페라 성악가들 중에 아델레역의 진윤희, 알프레도역의 김성진 그리고 오를로프스키역의 김수정을 꼽았는데, 아델레역의 진윤희는 서울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해 미국 유학을 갔다 온 후, 다수의 독창회와 음악회 출연하였다.
지이코노미 임재현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산하기관인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2020년 6월 8일 글로벌 방송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목표로 브리첸, 글로벌키타, 창사무루이, SNS기자연합회, 뷰티플모먼츠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류영준단장)는 "빛마루는 미디어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수출역량강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가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까지 찾아주신 중국 창사무루이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사말을 전했다. 방송영상 콘텐츠의 기획/제작/편집/송출 등을 종합 지원하는 원스톱 복합시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류영준 단장)와 개인과 기업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가치를 빛나게 해주는 브랜드 전문회사 ㈜브리첸(배은경 대표이사)의 업무협약식이 첫 순서로 진행됐다. 곧이어, ㈜브리첸과 외국어교육과 e-러닝 컨텐츠제작에 집중해 온 국내 최고의 글로벌 교육 인재양성 기관인 ㈜글로벌키타(정주희, 구자원 대표이사)와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