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STORY 정명석 작가 여행지 탐방 <3> 대한민국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관광자원 섬 ‘…
지이코노미 주언 기자 | 잠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대를 위해 JMS STORY 정명석 작가의 여행지 탐방 연재 세 번째 편을 시작한다. 세 번째 여행지는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정도 떨어져 있는 섬 마라도이다. 마라도는 면적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다. 이렇게 작은 섬에도 인구 약 90명이 살고 있다. 섬이 작아 한바퀴를 다 도는데는 1-2시간이면 충분하며 섬 전체가 가파르지도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거닐 수 있다. 마라도는 원래 가파리(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극남에 위치한 섬이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 및 최한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다. 사실 역사적으로 마라도는 별반 가치는 없는 섬이었다. 그 이유는 면적이 0.3㎢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섬인 데다가 위치도 육지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없는 섬라고 하지만 JMS STORY 정명석작가는 쉽게 볼 수 없는 탁트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며 이야기 했다. 그러나 마라도가 처음부터 탁트인 섬이 아니었다. 역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