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사]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 메이킹 필름을 공식 유튜브 및 SNS 등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쾌환은 신규 광고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을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난 1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쾌환은 이번 신규 CF 온에어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며 퀴즈를 맞춘 고객들에게는 아이패드, 상쾌환 선물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상쾌환 관계자는 “혜리와 오정세의 찰떡궁합 케미가 기존 20~30대 고객뿐 아니라 30~40대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쾌환은 향후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으로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한 환 형태로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사진=삼성전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으로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일 만에 이뤄진 글로벌 경영 행보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3월 7일 일본으로 출국한 후에 지난 4일 한국에 돌아왔다. 무려 58일 만의 귀국이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현재 지난 4일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달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는 14일간의 자가격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신 회장도 이 지침에 따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 7일 아버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49재를 지낸 직후 일본으로 건너간 신 회장은 두 달 가까이 체류하며 원격 경영을 해왔다. 롯데그룹 측은 "원래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취임을 위한 정해진 일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정과 달리 장기 체류가 됐다"며 "신 회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 지시를 하며 경영에 있어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계 안팎에선 전시에 준하는 비상 상황 속에서 신동빈 회장의 일본 체류 장기화로 본진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한마디로 롯데그룹의 국적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것이다. 더욱이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한국보다 심각한 상태인데 굳이 코로나19를 핑계로 일본에 장기 체류한 것에 대해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센트비(Sentbe)가 지난 4월 블록체인 기반의 고객 리워드 플랫폼 프로젝트인 에이피엠 코인(apM Co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트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에이피엠 코인의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 초기부터 심도깊게 논의해온 만큼 기술 협력 이외에도 신규 사업 모델 개발, 국내외 이종사업 간의 네트워크 확장 등 다방면에서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트비는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솔루션 회사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24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은행을 통하지 않고 센트비 모바일 앱을 통해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송금 수수료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삼성페이의 공식 해외 송금 파트너사이자 미국 소재 글로벌 탑 3 해외 송금 서비스 회사인 머니그램의 한국 최초 파트너사이기도 하며, 최근 2월에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기업 리플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기준 누적 송금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저유가 등 잇단 악재로 8년 만에 적자전환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뉴 롯데`가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그룹의 유통 부분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인 롯데케미칼까지 대내외 악재로 작용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뉴 롯데’ 구상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롯데그룹 매출에서 유통과 화학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가 넘는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 3조2756억원, 영업손실 86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1.3%, 전년 동기 대비 9.6%나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2년 2분기 이후 8년 만에 적자이며 분기별로는 31분기 만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세계 경기둔화와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하락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3월 발생한 대산공장 사고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중단과 해외 자회사 설비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손익에 반영됐다. 롯데케미칼은 사후 검사를 통해 공정 내 압축기에 손상이 있음을 확인했고 일본 제작업체에 보내 정밀 검사를 진행
골든애플코리아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당 관리는 물론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당박사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당박사쌀`은 당뇨인들이 탄수화물 영향 때문에 피해야 하는 ‘쌀밥’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당박사쌀은 5월 중으로 당뇨 전문 도시락점인 `당박사 건강 도시락 전문점`을 경기도 파주에서 본사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회사가 쌓아 놓은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도 손잡고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당박사쌀은 1포 5kg 포장 단위로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향후 당뇨인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꾸준히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오리온]오리온은 실속스낵 라인의 신제품으로 ‘감자속감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감자속감자는 감자 모양을 닮은 둥근 볼타입의 구운 감자 속에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 이중 구조로 휴게소 인기 간식인 버터구이 알감자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게 두 번 씹히는 독특한 식감까지 모두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칩이나 스틱 형태의 일반적인 감자스낵과 달리 마치 알감자들이 쌓여있는 듯 한 둥근 모양도 이색적인 재미를 준다. 감자속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54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독특한 외형과 두 번 바삭한 식감이 호기심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차별화된 맛과 재미있는 모양 그리고 가성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을 활용해 수도권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지난해 8월 부산과 인천 지역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4월 29일 서울 강서·광진·금천 시니어클럽과 명도확인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협약 체결한 3개의 시니어클럽은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 전세목적물의 명도확인 업무를 5월부터 수행하게 된다. HUG는 깡통전세 등으로 보증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서울, 경기 지역의 명도확인 업무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에 위탁해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보증이행 업무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작년 부산, 인천에 이어 보증이행 업무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 명도확인 업무를 지역 노인들에게 위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향후 협약 체결 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임차인에게 더욱 신속한 보증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은 경제제재(Sanctions) 정책 준수를 위해 제작한 업무 가이드라인 및 교육 영상들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저작권을 등록한 대상은 ▲경제제재 정책 관련 업무 매뉴얼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 ▲국내 영업점용 가이드라인 요약본 ▲해외 영업점용 영문버전 가이드라인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각각 제작된 경제제재 준수 교육 영상 등 6건이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제제제 정책 준수 관련 자료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제재 위반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작년 이란, 북한, 시리아 등에 대한 세계 각국 금융당국의 경제제재 준수 점검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국내외 영업점에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해외 금융당국의 경제제재 준수 점검 대비를 위해 외국어로 제작한 교육 영상들을 해외 네트워크에 배포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Global Sanctions 준수를 위한 선제적 대응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가맹점 및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우수가맹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벤티는 내달 10일까지 지난 2019년 선정된 전국 10개의 우수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홀더 및 5+1 스탬프 쿠폰을 매장당 5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황금홀더는 더벤티가 우수가맹점 매장에만 제공하는 전용 컵홀더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우수가맹점에서 커피 및 음료 주문 시 황금홀더와 함께 쿠폰에 찍을 수 있는 스탬프가 지급되며, 이 스탬프를 5개 모으면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메뉴는 시즌 메뉴를 제외한 더벤티의 모든 커피 및 음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내달 24일까지이며 해당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더벤티는 점주들에게 매장 운영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벤티 우수가맹점은 창원소답점, 낫개점, 전주우아점, 롯데마트 진주혁신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화성병점점, 천호로데오점, 동대문역점, 영천시청점, 창원대방점이다. 매장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