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플러피(대표 양은빈)가 ‘택배견’ 경태와 함께 지난 15일 ‘산타가 될개’ 기부프로젝트 오픈과 동시에 치료가 시급한 유기견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산타가 될개’ 기부프로젝트 첫 회에는 강아지 맨투맨으로 총 12,946,500원을 모금해 반달이네보호소, 파주 삼송보호소, 구미 사랑보호소, 아산 천사원 보호소 등 유기견 보호 기관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용과 치료비용 등에 쓰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1년 프로젝트는 반려견 산책가방과 크리스마스 강아지 부착용 스티커로 목표금액은 2,000만원이다. 마이플러피와 경태의 1,000만원 기부를 스타트로 리워드인 산책가방 판매 수익금 100%를 기부하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마이플러피 양은빈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수록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반려동물의 수도 함께 증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산타가될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며 “작은 도움이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양은빈 대표는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인테리어젠틀맨’에서 상업공간 플랫폼 최초로 예상견적 계산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테리어젠틀맨은 상업공간인테리어가 필요한 고객에게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 해주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창업 비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런칭한 예상견적계산 서비스는 사전에 인테리어 비용을 파악할 수 있어 섣부른 부동산 계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예상견적계산 서비스 사용방법은 인테리어가 필요한 업종(카페, 음식점, 미용실 등)을 선택한 후 평수를 기재하고 원하는 공사 항목을 선택하면 예상 비용의 범위가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예산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항목과 예상 비용은 자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인 견적 데이터와 시공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나아가 선택한 공사 항목으로 바로 견적 의뢰가 가능하며 시공지역이나 희망하는 컨셉 등의 추가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스러워 할 최적의 인테리어 업체를 매칭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인테리어젠틀맨 관계자는 “예상견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부동산 경매에서 유치권과 함께 ‘함정 중의 함정’으로 꼽히는 것이 법정지상권이다. 법정지상권이란 토지와 건물이 동일인 소유였다가 매매나 경매 등 기타 사유로 소유자가 달라진 경우 법률상 당연히 건물소유자를 위해 인정되는 지상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법정지상권 제도의 취지는 토지 위의 건물을 위한 토지에 대한 잠재적인 용익관계를 현실적인 권리로 인정함으로써 토지와 그 토지 위의 건물과의 결합관계를 유지해 사회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려는데 있다. 하지만 때때로 토지와 건물을 각각 다른 사람이 소유한 경우 토지만 경매로 낙찰 받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토지와 건물을 별개의 부동산이자 거래의 대상으로 보는 국내 법으로 인해 사안이 좀 더 복잡해진다. 윤주민 구미부동산전문변호사는 “실제 경매로 나온 토지를 보면 도시에도 미등기 건물이 종종 있고 시골의 경우 무허가 건물이 섞여 있는 땅이 아주 많다. 심지어 토지와 건물을 다 낙찰 받았는데도 그 위에 법정지상권이 있는 미등기 건물이 있다. 이때는 함부로 철거할 수도 없고 사람이 살고 있으면 나가라고 할 수도 없어서 예상치 못한 함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법정지상권이란,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단순 카셰어링 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공유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카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액티브에이디 황기연 대표의 설명이다. 공카는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단순한 카셰어링이 아니라, 광고주를 모집하여 공유 차량 외부에 랩핑을 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범위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황기연 대표는 일반적인 카셰어링 서비스에 머무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목적이 단순 이동보다는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고, 지역 숙박과 맛집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연계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에 동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를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황기연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최근 낮과 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뇌졸중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뇌졸중 발생은 일교차와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 일교차는 혈압과 자율신경계의 균형 유지에 영향을 주면서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신체의 혈역동학성 변화로 인한 뇌졸중을 유발한다. 특히 일교차가 높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뇌졸중은 매년 인구 10만 명당 80명 이상이 사망하고,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단일 질환으로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보통 두 가지로 분료된다.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유출되는 출혈성 뇌졸중이다. 뇌혈관이 막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다면 우리 몸에 다양한 신호를 보내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 경우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뇌졸중으로 인해 뇌신경이 한번 손상된 이후에는 영구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정밀한 검진과 함께 치료에 나서야 한다. 또 재활치료를 꾸준히 이어가면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차(茶) 브랜드 ‘큐앤리브즈’와 고품질 원두를 주력으로 지점을 확장 중인 ‘커피인터뷰’가 자사의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한정 수량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모든 자리에 어울릴 수 있도록 블렌딩 티와 커피 원두로 구성됐다. 큐앤리브즈의 티와 커피인터뷰의 원두 시그니처를 제품을 하나씩 포함하는 티와 커피가 중심으로, ▲카라멜 티메리카노와 그린레이디, ▲플라워 가든과 우드맨의 두 조합의 옵션을 가진다. 특히 차와 커피 두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의 회사들이 자신들의 최고 제품을 하나의 상품으로 합쳐 제품 하나하나가 최상의 맛과 향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첫 번째 조합인 카라멜 티메리카노와 그린레이디 세트에서는 은은한 카라멜 향기의 홍차와 산뜻한 커피 원두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홍차를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카라멜 티메리카노’는 출시된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큐앤리브즈의 블렌딩 티로, 이번 스페셜 콜라보를 위해 부드러운 촉감의 스리랑카 홍차에 특별히 커피인터뷰의 ‘그린레이디’ 원두를 더했다. ‘그린레이디’는 플로럴한 향미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기기 사용이 대중화되며 눈의 피로감을 비롯해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 안과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눈의 기능 저하로 인해 멀리 있는 물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현상을 뜻하는 근시 환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추세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력교정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라식, 라섹을 비롯해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눈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9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의 경우, 교정을 위해 절삭해야 하는 각막량이 일반 환자보다 많아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학계에서는 라섹의 안전성은 충분한 잔여각막량을 남기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과도한 각막절삭으로PTA(각막조직변화 수치) 비율이 높아지면 안압을 견디지 못해 각막이 굴절되면서 시력 저하, 원추각막 등 수술 후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고도근시 환자의 경우 비교적 많은 각막을 깎아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