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윤이나(19)가 검정색 상의에 붉은색 치마를 입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윤이나가 1번 홀에서 강력한 티샷을 하고 볼을 주시하고 있다.
‘정말 그게 중요해?’라는 모 골프웨어 브랜드의 카피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최근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프로들의 패션‘만을’ 소개하는 꼭지명을 ‘패션도 1타’로 지어봤다. 프로 스포츠 업계에서야 ‘잘 하는 선수가 제일 잘 생기고, 예쁘다’는 게 정설이지만 솔직히 멋지고, 예쁘게 옷을 입은 프로들이 눈에 띄는 것도 사실이니까. 2003년생 박혜준 프로는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177㎝의 키에서 뿜어지는 강렬한 드라이버 스윙만큼이나 짙은 모델 포스를 풍기는 박혜준은 KLPGA의 차세대 스타로 지목된다. EDITOR 박준영 PHOTO 김영식 2022 롯데 오픈 #컬러의 기본 #패션의 정석 #실패 없는 룩 #블랙앤화이트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가장 적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미니멀리즘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 블랙앤화이트는 시크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조합이다. 검정색 하의에 흰 셔츠는 야무지면서 도 섹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단정해 오피스룩부터 골프웨어까지 통하는 진리의 조합이다. 2022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컬러의 기본 #블
인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카테코리는 KLPGA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착용한 골프웨어로 갤러리들의 시선을 이끄는 선수들의 모습을 취재해봤다. 박혜준(19, 하나금융그룹)이 '롯데 오픈' 4라운드 10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화각에 잡혔다. 이번 시즌 루키인 박혜준은 흰색과 검은색의 깔끔한 조화를 이루는 골프웨어를 입고 대회장에서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