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비움은 채움의 시작’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외부기획자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비움과 채움이라는 단어의 함축적 의미를 담아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근간으로 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기존의 자체기획 일변도에서 벗어나 중앙에서 활동하는 독립기획자 초대전(‘생태·인류·담양’-최재혁)에 이어, 담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에게도 전시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의 기획자가 지역작가들 함께 창작자 중심의 전시를 기획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원로작가 배동환, 한만영, 김종학 작가를 비롯하여, 권기자, 김진, 김이수, 표인부, 그리고 담양의 김재성, 김치준, 정광희 작가까지 서울, 경기, 전북, 경북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인을 초대하였다. 참여작가들의 작품은 한국적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비움’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조형 세계를 선보이며, 간결하고 절제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1월 1일 기준 건축물 29,150건, 오피스텔 766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에 구조·용도 등 각종 지수 및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이 단일가격(78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60만 원에서 81만 원까지 7단계로 변경됐다. 시는 변경된 기준액을 적용하여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지난달 24일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고시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1월 2일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등) 시가표준액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납세의무 성립일(2023.6.1.) 현재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기준으로 활용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정보화 사업 관련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민간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용인 시티포인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4월부터는 서비스를 상용화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 시티포인트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총 15곳 제휴사에 적립된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관내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이 5월 31일 용인 에코타운 현장에서 가동됐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용인 에코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포곡읍 통·리장 등 주민 대표 5명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적극 수용 방침을 밝히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과 주민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휴먼에코랜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용인 에코타운 지상에 계획되어 있는 주민 편의시설과 기존 작은 축구장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사항과 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역 단체장이 함께 주민편의시설 이용 계획을 협의하고 다수의 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31일 마약류 근절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관내 학교 앞,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일어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이어트 및 집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는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약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의약품 판매 시 주의사항도 전달했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손쉽게 마약류 의약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문제시되고 있는 지금 담양군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단속,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보호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가 한화, 포스코 등 글로벌 최첨단기업이 먼저 찾아오는‘투자유치 1번지’로 급부상 중이다. 순천에 투자기업이 몰려드는 이유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고,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있어 남해안 교통·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를 포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첨단산업 인재들을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수급이 가능하고, 직주락(職住樂)이 가능한 정주 여건은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친화 성장도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만 5개 기업 8,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고,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에 이어 6,800억 원 규모의‘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은 대기업과 정부가 인정한 투자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1일 5,700억 원 규모의 포스코리튬솔루션(주) 투자협약은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전남 이차전지 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봉산면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꾸러미(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꾸러미 전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공동모금회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창회 대표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봉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고진성 봉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청년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순천청년 약 74%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4대 시정 현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경전선 노선 우회’에 대한 청년 인식 및 기대 정도를 물어봤다. 일류순천 변화에 약 74% 기대감을 보인 청년들은(135명) 세부적으로 정원박람회 흥행에 86%로 가장 큰 기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74%,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이 71%, 경전선 노선 우회 66%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정원박람회 개별 단위 발전보다는 관광도시(특구) 등 광역화에 순천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과거 자연, 생태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시민 인식보다는 시정 현안사업 경제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시가 제시한 ‘인근 도시 연계 메가시티’나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정원박람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조합장 관련 법적 분쟁으로 장기간 표류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새로운 집행부를 임시총회를 통해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오랫동안 멈춰 섰던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법원이 선임한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새로운 조합장과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30일 공고했다. 선거관리위원 등록 기간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임시총회는 개최 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8월 열릴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밝혔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 문제의 정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장기간 보류했던 시청사 인근과 처인구의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역삼사업과 연계된 ‘삼가2지구’의 진입로 개설, 구역 내 상업시설과 학교 건설, 녹지공간 등 기반 시설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약 69만1604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읍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담양경찰서,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유형 안내, 아동 권리증진 활동, 아동학대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대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담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가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 오후 3시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자보 도시 토크쇼를 개최한다. 대자보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말로, 대자보 도시는 걷기 좋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자유로운 도시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생태교통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 중심의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전환!’을 주제로 한 포럼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쇼로 구성된다. 진행 순서 사이에는 순천 청년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성악 그룹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도시 교통 전문가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기적의 도시 메데진」의 저자인 박용남 작가는 ‘당신의 차와 이혼하세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뒤이어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자보 토크 시간에는 정석 교수, 박용남 작가와 함께 순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노종기 위원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자보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날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박람회장 내 입장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인문학과 고고학에 대한 이해와 유물 발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탐색 병행 교육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각 1회차씩 총 2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2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교육 강의를 통해 고고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본 내용을 학습하며, 고고학자가 등장하는 미디어 매체 장면과 인물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아울러 유물발굴 체험은 처인성에서 발굴된 수막새, 암키와, 수키와를 바탕으로 만든 모형을 사용한 체험교육이 이뤄지며, 각각의 모형에 나타난 문양을 보고 구별할 수 있는 배경지식도 강의한다. 강의 및 체험이 끝난 후에는 유물모형의 목록을 만들어 발굴조사서를 작성하고 발굴유물단 회원증을 나눠준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발굴 작업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5월 27일 (주)엘와이글로벌 (회장 임채홍)은 분당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두바이에 사업장을 가지고있는 석유수출 회사인 (주)제니스 아프리카 제너럴 트레이딩 (대표, 카밀 엔고마 엔자우)과 (주)엘와이글로벌에서 생산하는 “상쾌한 굿모닝 365”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건강 의료바이오 사업을 견인하는 (주)마이크로바이옴에서 이번에 (주)엘와이글로벌과 손잡고 출시한 건강바이오 혁신제품 "상쾌한굿모닝365" 와" 당당파워"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호평을 받아 5년간 약 수출1억불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두바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 제니스의 카밀 엔고마 엔자우대표는 한국바이오제품“상쾌한 굿모닝 365” 우수한 효능 효과에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중동과 아프리카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엘와이글로벌의 임채홍 회장은 이번 중동과 수출계약으로 “사람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의 장을 연구한 (주)엘와이글로벌의 성과 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중동과 수출계약으로 세계시장 진출의 초석을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 국민의 꿈을 싣고 우주를 향해 솟아오른 한국형 우주발사체‘누리호 3호’발사 성공에 28만 순천시민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발사는 실제로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8개의 실용위성을 탑재한 최초 비행이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서 누리호 제작 총괄 관리, 발사 준비와 운용과정에 처음 참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4월 14일 율촌1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한 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고 무한한 도전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주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부터 율촌1산단 공장에서 조립 및 시험평가·검증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6월 투자 협약에 이어 연내 단 조립장 건립에 착공하여 우주발사체 조립 거점화 및 발사체 연관산업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다. 또한, 순천시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가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실행을 반영한 순천시 우주산업 전략 계획 등 중장기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6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를 평가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적설 취약 구조물을 조사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을 운영,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저감시설 설치와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와 단체 소통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폐쇄회로(CC)TV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기상상황과 제설 현장을 확인하는 대응활동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출·퇴근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활용한 선제적 제설작업이 시민들에게 호평받은 것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 노력이 맞물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복지영역의 사업별 방향과 내용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와 수행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추진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이외에도 통합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 방문 건강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8개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대상자의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내역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는 자원의 발굴과 효과적인 사용이 중요한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질적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공공보건의료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구성된 공공보건의료협의회는 병원관계자, 보건의료학계, 시민대표, 직능단체 등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 위원 위촉 ▲ 순천시 의료실태 현황 공유 ▲ 순천형 공공보건의료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 방향 ▲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방 필수의료 불균형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에서“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예정이며, 의료 네트워크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기현 (전)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간 적극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보건의료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 개발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공공의료 환경개선에 힘을 기울이겠다”라며 공공보건의료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월 전국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이 2023년도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기관 선정 이후 전남 대표 시군 자격으로 추천받아 출전했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6개 업소가 지정받았다. 또한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저집 사용 적극 홍보,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 특히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한 홍보대사를 만들기 위한 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남도문화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도록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늘봄어린이공원을 광장형으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39-3번지 일원 용인둔전리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1555㎡ 규모로 들어선다. 시는 이곳에 9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길이 18.8m의 다인용 그네와 트램펄린을 비롯해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와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한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가 받아들이면서다. 주민들은 우범화에 대한 우려로 이곳을 사각지대가 없는 광장형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린이들이 이곳에 애착을 갖도록 둔전제일초등학교 재학생 150여 명이 직접 그린 그림을 타일로 제작, 지하 주차장에서 어린이공원으로 이어지는 벽면을 다채롭게 꾸민다. 또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벚나무 등 교목 60주와 화살나무 등 관목 2800주, 초본류 1100본을 심을 예정이다. 시는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 착공,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엔 미끄럼틀 등의 기구를 설치하는 게 일반적이지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5월 23일 오후 7시 30 인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하였던 특별기획연주회를 3년 만에 인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대전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파리넬리, 바흐를 만나다 (Farinelli meets Bach)>가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파리넬리」를 연상시키는 독일 남성 소프라노 필립 마트만(Philipp Mathmann)을 초청하여 대전시립합창단과 바흐(J. S. Bach)의 대표곡 칸타타 중 5곡과 모테트 1곡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에서 독일 남성 소프라노 필립 마트만이 바흐 음악을 만나 영화처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주를 선보였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J. S. Bach)는 주일예배에 사용할 칸타타를 거의 매주 작곡하였고 그의 치열한 삶이 창의력의 원천이 되어 수많은 칸타타를 탄생시켜 오늘날 “칸타타는 바흐의 장르”라 불릴 만큼 바흐 음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첫 곡으로 모테트 ‘예수님, 내게 오소서 Motet BWV 229’를 시작으로 솔로 칸타타‘내 마음은 피로 물들었네 BWV 199’,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담긴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이 내수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은 분기별 1회, 에코농공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금융), 인사(노무) 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사)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경영지도사 3~4명을 활용한 무료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담 후 필요한 전문가를 연결해 심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개별기업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이 기대된다. 기업 관계자는 “경영상담실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원자재 가격 및 공공요금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희망기업은 담양군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 분기별 개최하는 산업단지 간담회와 더불어 이번 상담실 운영이 군과 기업 사이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대학교,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과 함께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기관은 공동의 노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순천시 스마트농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 지원을, 순천대학교는 스마트농업 자문, 청년농 실무 중심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및 지역 협동조합에서는 스마트농업으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특히, 시는 스마트농업 확대·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과수·채소·축산 등 전 부분에 걸쳐 스마트농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하여 청년 창업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과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순천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인구 유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 129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 지반이 약해져 토사 유실과 사면 붕괴 등 건축 공사 현장의 각종 재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이다. 시는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호우에 취약한 산지 인근의 공사 현장을 비롯해 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현장, 배수에 어려움이 있는 지하굴착공사 현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비탈면의 기울기 적정성 여부, 흙막이의 계측 관리 상태, 우기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관리, 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또 폭염에 대비해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휴게시설 구비 여부와 생수 비치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록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공동체 활성화, 주민화합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이다. 담양군은 3년차 45개, 2년차 45개마을 시작으로 올해 49개 마을을 추가해 총 139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은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받아 마을 소공원 조성, 주민쉼터 조성, 마을 쓰레기장 정비 등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군 역시 군민이 참여하는 마을자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을 적극 지원해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시민 걷기기부 1억 보 달성을 기념하여 오천그린광장에 시민 1,000여 명을 초청하여 걷기기부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는 걷는 도시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천그린광장 어싱길(2.5km) 맨발걷기, 다함께 스트레칭 배워보기, 2백만 원 걷기 기부금 전달식, 건강회복 희망메세지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건강도시 순천에서 1억 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도 챙기고 그 건강한 걸음수가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건강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차 걷기기부 캠페인은 1억 보 달성을 목표로 지난 8일부터 순천시민 1,137명이 참여하여 12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는 일생 생활속에서 순천 도심 근교의 동천, 순천만 국가정원, 봉화산 둘레길, 웰빙도로, 호수공원 등 활용하여 1일 만 보 걷기 실천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말하고 있다. 이번 걷기 기부금은 조례동에서 시민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덴 치과(강인성 원장)에서 2백만 원을 후원하여 건강취약계층 2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의료비로 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관내에서 재배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해선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건강 과일을 지원해왔으나 유치원은 제외돼 시가 직접 나선 것이다. 총 사업비로 1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 초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9회 이상 과일을 제공한다. 지원 품목은 멜론과 수박, 블루베리, 자두, 복숭아, 샤인머스켓, 토마토, 참외 등으로 다양하다. 산지 수급 상황에 따라 공급 시기와 과일 종류는 변경될 수 있다. 다만 관내에서 생산하지 않거나 생산량이 부족한 과일에 대해선 인근 지역에서 수급할 계획이다. 과일을 받은 유치원은 반드시 별도의 간식시간에 과일을 제공해야 한다. 정규 급식 식단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2조 1항에 의거, 올바른 영양관리 기준에 따라 고안돼있어서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관계자는 시에 공문이나 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시 농업정책과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지난 2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도의원, 군의원, 행사위원회 소속단체 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추념사에서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정의로운 영령들의 숨결이 여전히 5월 하늘 아래 생생하다”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담양군도 5·18민주이념을 계승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올해 4회를 맞이한 청소년 5·18백일장 시상과 80년 5월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추모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 시극 등 추모공연과 주먹밥 나눔행사, 담양지역 학생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 공연 등이 진행됐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 관광 누리집은 음식, 교통, 숙박 정보 등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관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 원하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누리집에 MZ세대를 위한 MBTI별 코스를 추천해 젊은 세대들이 관심 있는 순천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 관광 누리집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 구조와 간결한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 관광 누리집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으로 ‘외국문학 깊이읽기’ 특강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희대 외국어대학 교수진이 선정한 외국 문학작품을 깊게 들여다보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담아낸 인문학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먼저 오는 23일 이창수 일본어학과 교수가 ‘고사기 신화를 통해 본 일본문화의 변용성’을 주제로 고전 ‘고사기’부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작품 속에 스며든 일본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한다. 24일 오정숙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노트르담 드 파리’를 중심으로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소설 깊이 읽기 강좌를, 30일에는 황수현 스페인어학과 교수의 ‘왜 라틴아메리카 소설은 경이롭고 환상적인가?’를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31일엔 김석희 HK연구교수의 ‘인류는 존속할 수 있을까? : 호시노 도모유키의 작품세계와 외국문학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현대 일본문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하려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접수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참여할 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특례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가 7월 16일까지 열리는 ‘2023년 광명동굴 상생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판촉에 나섰다. 2017년부터 진행된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시와 협약된 40개 지자체 소속 판매업체와 광명시 관내업체의 참여로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가 이뤄지는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이다. 담양군과 광명시는 2016년에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어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상생장터에 담양장터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담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태국 관광업체를 초청하여 여행사분들과 비즈니스 미팅 및 로드쇼인 2023 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를 오는 2023년 6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 셀러들과 직접 만나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바이어들에게 태국 현지의 최신 관광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추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어도 단 21업체로만 한정하여 행사가 진행되므로 보다 개별적이고 심도 있는 미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에 참가한 모든 바이어에게는 태국정부관광청 기념품, 가이드북 세트, 태국 셀러들의 기프트 바우처를 (추첨) 제공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2023년 순천 연등회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연등회는 과거의 가르침은 지키고 창조와 변화는 받아들이는 화합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등회가 지켜온 화합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에는 ▲어린이 사생대회&보물찾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연등회 행사장 사진 콘테스트 ▲목어등 만들기 ▲단주체험 ▲소원지 접수 등 다수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등회의 본격적인 행사는 초여름 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간에 진행된다.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법고 및 종송 시연, 연등공양 등 법요식이 열린다. 특히 조례호수공원 내에 전시된 다수의 장엄등과 3층석탑등을 동시에 점등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시가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대입구삼거리에 가변차로를 운영해 상습 정체 현상을 크게 개선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용인대입구삼거리 일대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대학로 약 300m를 가변차로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 구간은 출근 시간대에는 용인대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급증해 잦은 정체 현상을 빚어왔다. 차량 분산을 위해 처인구는 용인대 방향 1개 차로, 시청 방향으로는 3개 차로 운영 방식을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양방향 각각 2개 차로로 가변 운영했다. 가변차로 운영에 따른 정체 해소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반면 운영 전 우려됐던 운전자의 혼선과 중앙선 침범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가 가변차로제 운영 후 3주 동안(4월 22일~5월 12일) 차량이 집중되는 출근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차량 통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용인대 방향으로 출근하는 통과 차량 수는 가변차로 운영 전 시간당 1200대에서 1420대로 늘었고, 차량 속도는 시행 전 시속 17㎞에서 25㎞로 빨라졌다. 구는 운전자의 혼란과 사고를
5월 12일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회장의 언론변화 기조사가 전 세계 유명 메이저 언론사를 비롯 380여개 언론매체에 보도되었다. 김용두 회장은 야후파이낸스, FOX, ABC, NBC, 벤징가, 마켓워치, 마켓인사이더, 모닝스타 등 해외 글로벌 방송언론매체 보도와 함께 해외 탑매거진인 해외판 포브스에 '영향력 있는 인물선정' 추천도 이어지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김회장은 "고난과 고통은 피하는것이 아닌 이겨낸자가 되어야 한다. 사회적 가치를 회복하고, 위기로 치닫고 있는 지구촌을 회복시키는 일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정신의 가치를 회복하는 일이다."를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대한민국 언론개혁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전 세계가 공정, 윤리경영을 밝히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도 공정과 윤리 언론개혁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언론 미래방향 또한 미디어와 Press + Social + Networking Service 가 융합된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그에 발맞추어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리더들의 사회공헌 방향과 조직관리는 어떤 시대보다도 중요해지는 때이다. 정보와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가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소상공인이 고가의 디지털 기기를 구입하는 비용의 일부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는 기기 임대료를 지원한다.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부가세·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6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이 지역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의 제설 대비책과 대응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겨울 강설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관리도로 책임제’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도 42호선(시청~효자병원, 4km) 구간과 지방도 321호선(용인대 진입로, 6km) 구간 등에 15톤 덤프트럭을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평단의 눈길을 끈 건 단연 보행로 제설기였다. 인도에 쌓인 눈은 사람이 직접 쓸어야 해 제설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 1월 초 이상일 시장이 직접 도입을 지시한 제설기다. 시가 재난관리기금 1억원으로 마련한 9대의 보행로 제설기는 도입 직후 실력을 발휘, 관내 곳곳에 투입된 제설기가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눈을 깨끗하게 치웠다. 이 시장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은 꼼꼼한 대책을 수립해
Lang Co, Hue, Vietnam (May 13th 2023) | Following the 8th Laguna Lăng Cô Club Championship, this year, the 9th Laguna Lăng Cô Club Championship continues to take place successfully with impressive performances. All golfers who are members of the Laguna Lăng Cô Golf Club and guests from all over the country has gathered at Laguna Lang Co – Top 100 World’s Best golf resorts – very early to participate in the Practice round on May 12. A day after, the Official round continued to take place in a very exciting atmosphere with the participation of 130 golfers. Shotgun started at 11:30AM, all players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흡연율 저하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서 지난 15~16일 전남도립대학교 범춘제 축제장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동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게는 금연 전문상담사의 1:1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검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을 생각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은 금연 희망자가 8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총회에서 12월 29일로 제정·선포하였으며, 2000년 총회에서 5월 22일로 변경하고,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약속, 이제는 실천할 때’(From Agreement to Action : Build Back Biodiversity)라는 주제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행사와 관련한 부대행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19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이 순천만 생태교실에서 열리며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연구 결과 및 순천만의 흑두루미 서식지 이용현황, 국내 흑두루미 월동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의 생태를 주제로 하여 과거 시험을, 21일에는 순천만 어싱(Earthing)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1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15명을 채용한다. 현장 참여 기업은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리아 인스트루먼트,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제니엘 등 40개 사다. 경산시스템과 백암정신병원 등 11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직무별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YG엔터테인먼트, 삼성증권,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현직자들이 유통/물류, 경영지원, 반도체/IT, 공기업 등 각 직무별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캘리그라피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51만명 이상인 수원·고양·성남 등을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된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추진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간부 공무원 현장 행보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시군의 특수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전국 최초 자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소통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및 실천 유도 ▲살수차 운영 시기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살수차 운영 방안 마련 ▲미세먼지 현황을 안내하는 시민 친화형 랜드마크 ‘미세먼지 스마트폴’ 자체 개발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는 용인 특화형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웅진식품과 순천시·순천농협이 순천산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은 2천 2백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이다.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아침햇살, 하늘보리’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전국 424개 대리점과 해외 250여 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음료시장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가공용 매실은 연간 1천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웅진식품은 매실 선별 작업자 격려를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초록매실 음료 100박스를 증정하였다. 순천산 가공용 매실은 지난 2021년 285톤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350톤을 공급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웅진식품의 매실 대표 음료인‘초록매실’원료의 연간 사용량의 40~50%가 순천산 가공용 매실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기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순천산 가공용 매실이 웅진식품‘초록매실’원료 공급에 힘입어 순천매실 홍보 효과 및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매주 2회 시민단체, 언론인,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과 함께 폐기물처리시설과 지상 융복합시설이 잘 갖추어진 하남유니온 파크를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은 시민들의 폐기물 발생 억제와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는 선진지 견학과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234명 중 83.3%는 순천시의 생활폐기물 발생과 처리가 심각하다고 답했는데 매우 심각은 32.5%, 심각하다는 50.8%로 나타났다. ‘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는 응답이 66.6%로 가장 많았고 ‘필요한 시설’ 22.6%, ‘싫지만 설치해야 하는 시설’9.4%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자신의 거주지 근처에 시설을 설치’하는 질문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9%로 나왔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찬성 31.2%, 찬성 47.8%, 보통 19.2%, 반대 1.7%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지하화와 지상 융복합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찬성 이유로는 주민편익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4년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최소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에게는 가장 무게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제 본선에는 각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극단들이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제주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0여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에 열리는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10일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 배우는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게 되면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학술행사 및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원적산 산악회’는 지난 9일, ‘두리문가든’(서구 석남동소재)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였다. 원적산 산악회는 인천서구의 지역 명산인 원적산을 중심으로 산림보호와 생태하천 정화운동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편,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숙 전 서구의원 이자 원적산 산악회 상임자문은 ‘원적산 산악회는 동반성장을 목표로 내자신의 발전과 나아가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그러한 단체가 되길바라고, 뜻을모아 함께 이루자’라고 말했다. 또한, 무연고 장례서비스 부귀후원회(가기환대표)와 탈북민단체 남북함께 국민연합(이동현대표)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되었다. 소외계층 장례지원 부귀후원회 가기환대표는 ‘원적산 산악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며, 사회에 소외되어있는 분들과 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함께연합 이동현대표는 ‘원적산 산악회발기인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 하며, 일각에서 탈북민을 다문화로 보는 시각이 안타갑다며, 탈북민도 한민족이며 한국에서 정착하여 잘 살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차재명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하천 복구공사가 90%까지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총 78건의 공사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91억5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당시 정부의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공식 집계한 탄천, 정평천 등 49건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64억여원이 들어갔다. 시는 산책로가 파손된 소규모 피해지역에 대한 보수에도 시비 27억여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수지구의 손곡천은 호안 시설물이 유실되며 산책로가 무너지고 함께 흘러내린 토사로 물길이 막혀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연석을 설치해 제방을 보강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한편 하천에 쌓인 퇴적물을 준설해 물길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했다. 제방이 유실된 금어천, 마북천도 호안을 복구하고,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이 파손된 성복천, 신갈천, 지곡천 등은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를 포함한 67건의 복구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한 하천을 시민 품으로 돌려줬다. 다만 가장 피해가 컸던 동막천 복구공사 등 11건에 대해선 무너진 제방을 안전하게 보강하기 위한 영구적 복구공사를 추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마무리할 방침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5월 10일 부터 6월 7일까지 장안창작마당에서 무료로 '장안 밥상'을 운영한다. 지난 10일 시작한 ‘장안 밥상’은 집밥이 그리운 1인 가구 청년들이 손맛 좋은 동네 엄마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며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반찬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장안 밥상에 참여한 한 청년은“처음 보는 사람들과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밥상 봄학기에는 알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으며, 9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안 밥상으로 순천 지역의 청년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장안창작마당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창작마당은
G.ECONOMY(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파리넬리, 바흐를 만나다 (Farinelli meets Bach)>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하였던 특별기획연주회를 3년 만에 재개하여 인천으로 향한다. 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 발맞춰 2018년 개관하였으며 훌륭한 경관과 음향으로 세계적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음악 전용 콘서트홀이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파리넬리」를 연상시키는 독일 남성 소프라노 필립 마트만(Philipp Mathmann)을 초청하여 대전시립합창단과 바흐(J. S. Bach)의 대표곡 칸타타 중 5곡과 모테트 1곡을 연주한다. 영화 「파리넬리」는 유명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당시 배경인 바로크 시대에 여성의 높은 음역을 내는 남성 소프라노가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연주에서 독일 남성 소프라노 필립 마트만이 바흐 음악을 만나 영화처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J. S. Bach)는 주일예배에 사용할 칸타타를 거의 매주 작곡하였고 그의 치열한
G.ECONOMY(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와 함께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공동의 노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정주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대학 구조와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5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범부처와 지자체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글로컬대학을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지․산․학 연계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을,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지역인재 채용과 산학협력을, 순천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경제계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순천대가‘글로컬대학 30’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