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CGV에서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한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소개하고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 AR체험프로그램은 CGV피카디리1958(1.15(토)~)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CGV수원(1.29(토),~16일 간), CGV동탄호수공원(2.16(수),~13일 간) 등 CGV 3곳에서 진행되며, CGV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세부일정은 대한산악연맹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암벽등반을 하며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파이더맨' 프로그램과 에베레스트에서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며 바이러스를 터치하면 사은품을 얻을 수 있는 '에베레스트' 프로그램 등 연령별·난이도별 다양한 AR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한산악연맹 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비산7동 만평새마을금고(이사장 최경식)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기’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70포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된 좀도리 쌀은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식 이사장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교 비산7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만평새마을금고 최경식 이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사랑의 좀도리 쌀을 자발적으로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성인, 초등학생,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1월 19일 10:00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세계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활동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Metaverse)에 관해 알아보고, 플랫폼(제페토, 이프랜드)도 활용해 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메타버스(성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스마트폰 사용법(55세 이상 어르신)을 운영한다. 초등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비교 ㆍ 체험하며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과 함께 하는 지구촌 전통놀이(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공모사업 선정), 예비초등 1학년들의 학교생활, 또래관계 형성 등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선생님이랑 미리 1학년을 운영한다. 유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놀이(4-5세 및 양육자), ▲(온라인) 표현력을 키우는 그림책놀이(6-7세 및 양육자)는 유아들의 표현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동절기 공사 부실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동절기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증축공사 및 겨울방학에 집중 추진 중인 석면제거공사 등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1월 17일부터 2주간 콘크리트 타설 및 보양, 화재 방지 조치, 가설 비계 등 안전시설, 석면 비닐 밀폐 처리 및 잔재물 검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창환 시설지원과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공사 현장 안전사고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해 학교 시설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 ㆍ 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을 1월 19일 실기실험평가를 시작으로 25일 수업실연, 26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제2차 시험은 2021년 12월 31일 1차 시험 합격자 25과목 222명(일반 25과목 215명, 장애 3과목 7명)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25과목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에 대한 안내 사항 및 장소 공고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시험 응시자의 개별 성적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중등임용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공립 중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중학교 프로그램 (이하 MYP) 월드스쿨이 대구에서 탄생했다. 서동중학교는 지난 달 23일 IB 본부로부터 중학교 교육 프로그램 공식 운영교로 최종 승인받아, 1월 18일 14시부터 교내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행사와 수업공개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 강성환 의원, 김문호 달성군수, 달성군의회 구자학 의장,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은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 학습 내용을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용하여 학습자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동중학교는 2019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이래, IB의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논・구술형 평가 방식을 공교육에 적용하여 학습의 결과보다 배움의 과정을 즐기는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조화로운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선제적이고도 발 빠른 대처를 하고자 아파트 신축 공사관계자와 간담회 개최하고, 18~21일까지 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이러한 사고가 어디에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선제적이고도 발 빠른 대처를 하고자, 지난 17일, 조재구 남구청장 주재로 감리단장·현장소장 등 남구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장 관계자와 광주 붕괴사고의 원인과 대책 및 동절기 공사의 위험요인·안전관리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구청은 남구 건축사협회 이우열 회장을 초빙하여 광주 붕괴사고의 원인과 대책 및 동절기 공사 안전관리에 대하여 전문가 교육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 관내에 고층아파트 신축공사장이 전례 없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남구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 “공사관계자 간담회 개최 및 전문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통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남구부터 앞장서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디온발레핏은 지난 17일 동구청을 방문, 동구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주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바디온발레핏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옻골마을에서 매달 ‘동구한바퀴 로컬마켓’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동구 관광두레가 주최하고,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 ‘주식회사 모냥’, ‘주식회사 화소정’, ‘주식회사 더휴앤’ 등 주민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주민사업체를 기반으로 한 협력 상품 선보이는 마켓 형태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옻골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10시부터 동구한바퀴 로컬마켓이 오픈되며,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3차례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오전 11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모과양, 오후 1시 손땅콩과 이해금 국악공연, 3시 목요커 어쿠스틱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마켓 부스와 함께 포토존도 마련돼 추억을 담을 수도 있다. 마켓은 23개 팀이 참가한다. 주식회사 화소정의 한식디저트, 보자기체험을 비롯해 주식회사 모냥은 도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은 전통체험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목공품, 국궁체험, 나전칠기, 타로, 아로마, 전통주, 공예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구한바퀴 로컬마켓은 매달 기획되는 행사로 2월 행사는 2월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모든방역 임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받은 성금을 5개 동(지산1, 지산2, 황금1, 황금2, 범물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회장, 고산2동 협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호동 제2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호동 11통 자연부락 어르신들은 그동안 낡은 컨테이너를 마을회관으로 이용하며, 경로당 운영비도 지원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했다. 이에 수성구청은 지난 2020년 10월 현재의 용지를 매입하여, 2021년 10월 경로당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 연호동 제2경로당은 수성구 최초로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고, 복도 난방시설도 설비되어 연호동의 아늑한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연호동 제2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큰 노력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최초 결혼특구를 선포한 달서구는 결혼에서 출산‧육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출산지원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출산가정 지원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초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자 출산장려사업을 조정해 출산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이 새롭게 시행되며, 바우처 사용처를 폭넓게 인정해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대구시 출산축하금‧장려금을 출산축하금으로 통합해 기존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이상 5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축하금을 올해부터 각각 100만원, 2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출산가정에 산후도우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일부 또는 산후조리원 이용 경비 20만원을 대구행복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실시해 산모의 산후 돌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자 한다. 달서구만의 특별한 출산지원사업을 지속하고, 밀착지원으로 대상자 편의를 높였다. 먼저 ‘달서구 출산축하금’으로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작년(2021년) 지역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75억 달러)을 상회하는 수치이면서 2018년(81억 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생산 및 공급차질, 국가 간 이동제한 등 복합적 위기로 지역 수출도 악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 지역 수출은 기계류, 섬유류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6억 달러로 심각한 수출 침체를 겪었다. 하지만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수출은 전년 대비 26.6% 상승한 7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 12월은 역대 월간 수출(8억1천2백만 달러) 최고치를 달성함으로써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구 수출은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자동차부품은 차량용반도체 공급 불안정에 따른 생산 차질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부)는 17일 오후 대경ICT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취업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 187개 회원사는 취업네트워크를 확보해 대중금속공업고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졸업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영진사이버대에 입학,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받는 등 협회와 고교, 대학이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선취업후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진사이버대를 졸업 후에도 이 대학과 협약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산업체와 대학이 상호 협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방침이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지역 고교와 대학, 산업체 간 상호 협력으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돼 우리 협회 소속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나아가 경쟁력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부 대중금속고 교장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 취업과 대학 진학을 동시에 진행함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이라는 좋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신천 등 하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물 및 편의시설(운동기구, 파고라, 화장실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내 공사장의 각종 적치물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로부터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생활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시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설 명절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소확행이 이루어지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관내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후 중개업을 하고자 할 때에는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중개보조원은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 중 중개업을 하고 있는 개업 또는 소속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대구시 관내에 등록된 중개업소 5,464개소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는 6,502명이며 그 중 2022년 연수교육 이수대상자는 4,250여 명이다. 올해 연수교육대상자는 대구시에서 위탁받은 교육기관에서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12시간 이상 연수교육을 이수해야하며, 해당기간 내에 미이수 시에는 20만원~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년에는 대상자 2,192명 중 2,18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이수자는 12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0.5%에 해당한다. 대구시는 미이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간 상․하반기 대상자 문자안내 및 하반기 등기우편 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 기획전은 200여 년간 인간과 함께하며 지구 곳곳에 두 바퀴의 자취를 남긴 자전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부는 ‘자전거 시계’, 2부는 ‘자전거 추억’, 3부는 ‘자전거 모임’, 4부는 ‘자전거 과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자전거 시계’에서는 달리는 기계라 불리는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 핸들을 달아 좌우로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지네부터 연결봉과 페달을 장착한 맥밀런과 미쇼형 자전거, 큰 바퀴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오디너리, 현대 자전거의 기본 형태인 세이프티 자전거까지 세계 자전거의 발전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2부 ‘자전거 추억’에서는 조선으로 건너온 자전거 이야기, 민족의 애환을 담은 엄복동 자전거, 서민의 발을 대신한 배달용 자전거, 대통령의 전기자전거까지 자전거에 얽힌 기억과 추억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자전거 모임’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용도의 자전거, 핸들 또는 안장이 없는 자전거, 생김새가 특이한 자전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 17일 시청 별관에서 제10기 신임 시민감사관 4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감사관 역할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여러 분야의 전문가 42명을 시민감사관으로 공개 모집했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1차례 연임하는 58명을 포함해 10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환경, 건설,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대구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최근 2년 동안 111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요구, 9개 기관에 대한 감사 참여, 150개소 건설공사장 점검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시정 요구, 대구시가 실시하는 감사 및 조사 참여, 각종 공사현장 점검 참여,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대구만들기를 위해 활동한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관은 “그동안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감사관의 참여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함으로써 더 청렴한 대구가 되도록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인 1.31일 ~ 2.2일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 휴관’ 하며, 사전참배기간, 온라인(사이버) 추모관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을 임시 휴관하며, 온라인(사이버)추모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설 연휴 기간 1.31일 ~ 2.2일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휴관하며, 대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사전성묘기간(08:00~17:00, 토·일 무휴)을 운영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성묘기간(1.17~1.30)에는 1일 참배 가능 인원 및 참배시간은 1회 4인 가족 20분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으로 참배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사이버) 성묘를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운영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상에 헌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및 경제적 부담완화를 지원해 지역 외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사업은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시중의 유료직업소개소 등을 이용할 경우 업소당 연 30~40만원에 해당, 연간 9억6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셈이 된다. 지난해 23,121건의 구인·구직 알선으로 22,334건의 취업을 성사시켜 97%에 달하는 높은 매칭 성공률을 기록해 구인·구직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으며 올해는 일상회복 등을 대비해 4만건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감소, 구인난 등 지역 외식업계가 유래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며, “대구시가 지원하는 외식업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16~’18년도), 시즌 2(’19~’21년도)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에 소재한 천유원 실버타운에서는 1월 17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라면 40박스(4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옥희 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특별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후원품으로,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하고 위로받는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을 찾아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월 28일(금)에 “2022년 CCUSㆍ탄소자원화 연구개발동향과 기술성과 및 실용화과제 -연구기관별 CCUS 기술 및 활용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하고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ㆍ활용을 위한 탄소포집ㆍ저장ㆍ활용(CCUS)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면서 공기 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저장과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중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탄소포집ㆍ활용(CCU) 기술로서 전문가들은 CCU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외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수소ㆍ일산화탄소ㆍ탄소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만들어 활용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에 있다. 공기 중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 중 탄소를 분리하는 자원화 기술이 사용화된다면 이산화탄소 천만톤 중 탄소소재 백만톤 생산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풍력 블레이드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일톤당 오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며 항공기의 경우에는 톤당 천사백톤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4일 구지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백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곽종국·이수분 회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곽병하 구지면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폐비닐 수거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노인들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평소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데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1. 서부드림스쿨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운영했다. 서부드림스쿨은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 및 교육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소셜리빙랩은 ‘살아있는 연구실’ 또는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환경 또는 협력체계를 말하는데,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서부드림스쿨의 겨울학기 프로그램으로 서부 관내에서 선발된 중2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거점학교 4교(대평중, 대구일중, 교동중, 동평중)에서 운영됐다. 3일 동안 몰입형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 교육봉사를 활용한 멘토링을 통해 모둠별 협력적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UCC,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과결과물을 제작하고, 그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발표회는 4개의 거점학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감을 높이고, 다른 학생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청소하는 마을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하는 마을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책임지는 사회적 기업으로, 최근 2년간 이웃돕기 성금 1,20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박정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들이 모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대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1년 대구시내 소재 학생 690명 등에 438,954천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였으며, 일부 학생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고 향후에는 조금이나마 세상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구형 ‘다꿈(다함께 꿈을 이루는) 고교학점제’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ㆍ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도에 전면 도입이 예고되어 있지만,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들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기에 속해있기 때문에 기초ㆍ기본 소양 강화,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슬기로운 고교 생활 준비하기’를 주제로 하여 예비 고1 학생들이 중3-고1 전환기인 겨울방학 공백기에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미리 설계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책 홍보 영상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 다시보기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고교학점제 안내 영상, ▲2015 개정 교육과정-수업ㆍ평가 방향, ▲계열별 진로학업설계 방법, ▲진로진학과 연계한 창의적체험활동 및 독서활동 설계하기 라는 주제로 총 20편, 편당 2~4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진로진학 온에어’에 탑재되어 있으며, 진로진학 온에어 채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특수교육원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자 111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드림JOB 드림RUN’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특수교육원은 달서구 용산동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수직증축을 통해 지난해 12월 8일에 개원했으며, 장애학생 맞춤형 체험교육과 교원 및 학부모 맞춤 연수 등 특수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JOB 드림RUN’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자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1, 2기로 나누어 매일 오전 3시간씩 ▲진로직업 과정과 ▲특수체육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과정은 진로ㆍ직업에 대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취미와 여가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도예, 판매실습, 자기관리, 사무행정, 플로리스트, 교육연극 등 8개 과정이며, ▲특수체육 프로그램 과정은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뉴스포츠, 스트레칭, 구기종목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대구특수교육원에서는 체험실 내 자동 손 소독 발열 체크기를 비치하고 2번 이상 손 소독 실시, 안전 수칙 부착, 프로그램별 쉬는 시간 시차 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가 지역에서 최초로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업자는 물론 종사자와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좌식테이블에 고통을 호소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좌식을 입식으로 개선하거나 객석, 조리장, 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심사를 거쳐 시설개선 비용의 60%를 업소 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년대비 보조금 지원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업소 당 지원한도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서구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고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후 시설개선의 시급성, 가시적 효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대구 동구청’을 개설했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 달리 카카오톡 채널은 전국민이 쓰는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된 SNS로 홍보콘텐츠와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구청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이상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문화관광, 미담사례, 감성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대구 동구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하면 된다. 동구청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대구 동구청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으로 주민만족도 및 행정신뢰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변동 소재 지엘본(주)은 1월 15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현미)를 방문하여 백미 10kg 30포,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김형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형석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엘본(주)은 지난 21년 1월에도 백미 20포를 후원하였으며 ‘지엘봉사의날’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과 재능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검사항목을 확대 지정해 수돗물 315개 항목(308→315), 상수 원수 305개 항목(300→305)에 대해 검사한다. 올해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수돗물의 경우 펜벤다졸(Fenbendazole) 등 잔류의약물질 4항목, 잔류농약물질 2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1항목으로 총 7항목이며, 상수 원수는 카벤다짐(Carbendazim) 등 잔류농약물질 4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1항목으로 총 5항목이다. 또한 상수원관리규칙의 개정시행으로 상수원수 법정항목이 31개 항목에서 38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되는 법정항목은 대구시가 이미 자체감시항목으로 지정해 분석 중으로, 확대 추가된 항목은 상수원이 하천수인 경우 총유기탄소(TOC) 등 7항목과, 호소수의 경우 총인 등 8항목이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 항목은 삭제됐다. 지난해 8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고분해능액체질량분석기(LC-QTOF)를 도입해 낙동강수계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잔류의약물질, 잔류농약류 등의 미량유해물질에 대한 추적 분석을 통해 검증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 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이 기간 동안 관내 도축장 2개소〔신흥산업(주), 풀토래(주)〕의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평소보다 3배 정도 예상되는 물량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해(소 150두, 돼지 1,000두/일)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 검사와 항생제 잔류 검사 등 식육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한다. 또한, 대구지역 대형마트, 식육판매점 등에서 시, 구·군이 합동으로 수거한 축산물에 대한 한우확인검사 및 성분규격 검사를 통해 한우 둔갑판매 및 부정 불량 축산물의 유통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및 홈쇼핑에 판매 중인 선물·제수용 축산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명절 다소비 품목 중 하나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검사 및 식중독균 검사, 성분규격검사를 중점 실시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색출할 계획이다.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최대 20만원까지 확대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용·제수용 축산물에 대해 한우확인검사 및 DNA동일성검사와 더불어 식중독균검사, 성분규격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는 첨단 장비로 한우 고유의 유전자 마커를 구분해 한우 여부 및 개체식별번호 동일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법이며 특히, DNA동일성검사는 원산지 둔갑 행위뿐 아니라 등급이 낮은 한우고기를 혼합해 고가의 한우로 허위 표시․판매하는 등급 둔갑 행위도 잡아낼 수 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1,870여건의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에서 40건의 불합격 한우를 색출하여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 바 있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품 중 떡국용 식육추출가공품, 막창 등 즉석조리 가공품 중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살균제품의 경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기대감이 커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본격적 스케일업 지원으로 성장기에 들어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이후 7년 동안 다져온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고자, 대구시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하고, ‘소확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경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 본격 추진 먼저 총 24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금까지 소규모의 개별 사업장 운영으로 영세성을 극복하기 어려웠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인프라 구축, 협업과 긴밀한 네트워크, 역량 강화,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①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구축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경영악화가 심화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이 공공 영역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시스템을 통해 1,007개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시장을 연결해 질 좋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매년 심화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3대 전략사업으로 주차시설 확충·통합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주차수요 관리로 구분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주차 편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1년 기준 대구시 주차 확보율은 96.8%(자동차 등록대수 : 1,211천대, 주차장 :1,171면)로 시민 주차 편의를 증진을 위해 ’23년까지 530억원을 투입해 주차 확보율을 98.6% 지속 확대하는 한편,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기존 주차장 이용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전략추진 사업은 주차시설확충 측면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측면 주차수요관리 측면 3개로 정하고, 다양한 세부과제를 추진해 대구시의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주차시설확충 측면 □ 주차난 해소를 위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추진 ’15년부터 추진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실정 및 주차수요에 맞춘 ‘맞춤형 공영주차장’조성사업으로 ’15년~’21년 904억원을 지원해 20개소 2,121면을 조성했다. ’22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구·군의 주차 문제가 시급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지난 13일)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북권역재활병원 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경북권역재활병원의 김철현 원장, 김종하 행정부원장,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교원의 병원연수 등 현장교육 지원,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권역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7개의 권역재활병원 중 하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다.(사고 1개월 후 최종 통계 반영)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16~’18년도), 시즌 2(’19~’21년도)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용의 허리이자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202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 코칭을 통해 중장년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건, 85억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시의 경우 전년 대비 부과건수는 27,538건(11.3%), 세액은 2억1천7백만원(2.6%)이 증가했으며, 그 사유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통신판매업과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이 많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18억 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달성군이 3억2천만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 67,500원이고, 달성군인 경우 4,500원 ~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1종 석유판매업 등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2월 3일까지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및 위택스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월 17일(월) 시청별관에서 개최한다.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 동부소방서 후적지(3,097㎡, ’24년 혁신도시로 이전 예정)법원․검찰정 후적지(43,998㎡, ’27년 연호지구로 이전 예정) 동대구 역세권의 중요한 공간자산인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정 후적지에는 개발의 파급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적인 접근이 아닌 동대구 역세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적지 개발이 또 다른 도심 속의 섬을 만들지 않도록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벤처‧창업 등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지이자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동대구벤처밸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을 지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인년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지난해 말(’21.12.25.) 새롭게 시작한 ‘단독주택 재활용품 요일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음식배달 시 ‘먹지 않는 기본반찬·1회용품 안 받기’ 홍보를 통해 명절기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역·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문지와 동성로,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39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74명을 투입해 원룸가, 단독주택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1.30.)과 설날(2.1.)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상황실·기동반(373명)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다만, 거주지역(동)별로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7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근로자 지원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구·군 합동 임금체불대책반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임금체불 대책반을 편성하고 임금체불 근로자를 적극 지원한다. 먼저, 시와 구·군 일자리 주관부서 내 임금체불대책반을 편성해 임금체불신고 및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제도(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 등)를 안내한다. 그리고 공공기관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대금 조기지급,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물품납품 대급 신속지급을 지도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대구시와 노사단체 간 협조를 통해 경영자 단체는 기업체불 방지 상담 및 지원을 하고, 노동단체는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신속히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자치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집단체불 발생 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에 즉시 통보해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참고로 임금체불 근로자는 지방고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도심열섬현상, 열대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022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대구시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307억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24개 정도의 면적인 17만㎡, 총 982개소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도 사업비 9억8천만원을 들여 공공부문 2개소, 민간부문 50개소에 푸른옥상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과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녹화 조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 무더위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원형태의 무더위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 옥상녹화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건물소재지의 구·군 공원녹지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구·군 홈페이지 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건축물 옥상의 녹화 가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시의 중심을 가로질러 운행하고 있는 경부선철도를 이용해 향후 각종 개발사업 시행 시 상부 철도부지와 주변지역 활용을 위한 시민·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2022.2.14.~3.25.)을 시행한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와 전공자 및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한 ‘전문가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하며, 주제 내용은 기존 철도부지를 존치 또는 부분 및 완전 지하로 시행할 경우에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활용한 ▲도시개발사업 구상 ▲도심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상 ▲지역 활성화 개발사업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응모는 시(市) 홈페이지와 지정된 공모 홈페이지에 참가를 위한 사전신청서를 등록(2.14.~3.13.)하고 최종 3월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전문가 2작품 이내), 심사는 예비심사(1차), 본심사(2차)로 시행하고, 당선작은 20작품(시민13, 전문가7), 시상금은 총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 앞서 대구시는 도심 내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을 활용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도시의 장기 대개조 ‘2040 월드클래스 도심’ 프로젝트의 실행방안 마련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명절을 맞아 경북도 23개 시·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대구시민에게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의 실천과제인 경제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소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대구경북상생장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상생장터는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당일 수확한 엽채류 및 과실류 등 800여 종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경북도 농가와 대구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경북도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 향상을 기하고자 이달 17일(월)부터 31일(월)까지 15일간 상생할인행사를 진행하며, 40여 개의 설 특별제품을 판매한다. 주요품목은 군위 사과, 상주 배, 고령 한우, 김천 호두 등의 신선 농·축산물을 비롯해 의성 마늘엑기스, 영천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과 성주 한과, 영주 꿀, 상주 곶감, 구미 건표고, 의성 인절미, 영천 와인 등의 가공식품 등이다. 특히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에서 생산하고 대구시가 인증한 우수제품 쉬메릭의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만큼 비대면 선물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이번 특판전은 쉬메릭 기업 제품 중에서 기존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에서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은 ▲의류, 머플러, 패션잡화 등 섬유제품과 ▲가구류, 사무용 의자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안경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상품으로 구성되어, 비대면 설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제품에 따라 기존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20%할인(재고 소진 시 조기종료)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인증브랜드 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실라리안(경북)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왔으며, 현재 23개 사의 105개 제품군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설날을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에 새해 인사 메시지를 담은 도령모자를 씌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2022년 새해 소망을 이뤄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설날 맞이 새해인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앞으로 다가올 설날을 맞아 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새 출발하는 좋은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동안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인 거대원시인의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 ‘조용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전개하여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잘 극복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용의 허리이자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월 19일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202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 코칭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16~’18년도), 시즌 2(’19~’21년도)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도시를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