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새해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관객을 맞는다. 서버 과부하 등 기존 홈페이지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개설하여 대시민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한다. 1월 4일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티켓 오픈 시 급속히 늘어나는 동시 접속의 시스템 과부하를 보완하기 위해 부하 분산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대관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기존의 수기 접수 형태로 진행된 대관 서비스의 전면 개편을 통해 대관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국제적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 매체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힘쓴다. 그 밖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주요 SNS 채널과의 연동 및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홈페이지와의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의 공유 및 전파를 확대하고, 대구시립예술단 메뉴 별도 운영 등 공연정보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온라인 대관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 15세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도약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10월 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천재적인 면모와 남다른 음악성으로 콩쿠르 우승에 이어 ‘시간 여행자’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전통적인 학파를 지향하는 그가 리스트의 가장 중요한 피아노 작품으로 대구 관객을 처음 마주한다. 연주자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공통된 하나의 통찰을 완성해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인사이트 시리즈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전하는 음악적 메시지에 집중해보자.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 및 3관왕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만15세, 그 이상의 강한 개성과 열정, 성숙한 피아니즘으로 소년 피아니스트임을 잊게 하는 그의 음악세계는 국제무대 청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었다. 현재 만17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수학 중인 그는 어린 나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깊고도 선명한 예술관으로 자신의 레퍼토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레퍼토리를 정복하고 싶다는 포부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특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현악 공연이 2021년 9월 15~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작곡,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6월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 해 세 번째 시리즈는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15일에 개최되는 시즌 3. 현악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악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6인의 청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송(계명대학교), 김주미(계명대학교), 김현희(영남대학교), 유로이스(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연(영남대학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