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2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집행 상황 점검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1분기 중 1,7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물건비의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신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주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분기 중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집행상황을 꼼꼼히 챙겨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등 5,25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하반기 신속 집행률은 85.7%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2022년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철호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36개 주요 사업부서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등을 점검하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과감히 걸러내고 사업별 우선순위 및 연내 집행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황 부시장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상반기 집행이 불가능한 예산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기존사업은 Zero-Base에서 사업추진 성과 및 주민수혜도 등을 정확히 분석해 연례반복적, 습관적 사업이 추진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황철호 부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데 혹여 낭비되거나 사장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다 해달라”고 말하며, 책임감있는 예산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및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 및 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 및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8일에 열린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경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 주요사업에 대해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업혁신, 투자활력, 일자리창출 등 3대 분야별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국가5단지 활성화, 투자전략 맞춤형 기업지원체계 구축,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등 세부사업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래 산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인 BIG5+1*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러한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관내 경제 현안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장기적으로 구미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BIG5+1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구미경제가 미래산단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9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장준 부군수의 주재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5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되어 2021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하여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합동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하여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담당계장 보고회 및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