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기업들의 연이은 수상 및 인증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 대기업 등 부문을 가리지 않고 여러 기관으로부터 각종 표창과 인증을 받고 있다. 구미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도 이러한 성과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북도: PRIDE기업 /스타트업 혁신대상 /중소기업 대상 선정 및 수상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경북 PRIDE기업」에 무림지앤아이, ▴「2021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 대상」에서 일락, 디에이치텍, 퓨전이엔씨, 건일산업, 아이앤티 등 총 5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2021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 ‘키큰아이’가 경영혁신부문,‘㈜보백씨엔에스’가 고용창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 산자부,고용부,중소벤처부: 일자리 창출/기술개발/ESG경영 관련 포상 및 인증 또한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기술 개발, ESG경영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온 결과 여러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시상과 인증을 받았다. 톱텍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 대규모가입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SK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업의 연이은 이탈로 지역산업이 붕괴되자, 지속성장 가능한 우수 중견 ․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14개 기업 9,426억원의 투자와 1,514명의 신규 고용 창출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천보비엘에스 5,125억원, ㈜유니테스트가 1,213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세아씨엠, ㈜뉴인텍, ㈜평강B.I.M, 디앨㈜, 이피캠텍㈜ 등 자동차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소부장산업 관련 분야의 투자유치가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 투자기업들의 공장 준공도 꾸준히 이어졌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에디슨모터스㈜, ㈜이씨스, 다스코㈜, 쏠에코㈜, ㈜주왕산업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해원엠에스씨㈜, ㈜제이아이테크, 이피캠텍㈜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12월에는 ㈜이삭모빌리티와 ㈜플라스포가 준공식을 갖을 예정으로 새만금산단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기업과 대형유통업체의 사회공헌을 유도하고, 기부가 간편한 온라인 모금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부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찾아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유도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고액을 기부하는 기업에는 기부현판을 증정하거나 기부의 전당에 등재하는 등 예우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또 신규 입점 예정인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형유통업체의 지정기탁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가 전달한 기부금의 경우 신규 입점에 따라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의 환경개선사업비, 생계비, 자녀학자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모금 활성화를 이끌 비대면 기부 플랫폼 구축에도 공을 들인다. 대면 기부보다 간편한 온라인 모금창구를 운영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개인보다 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등에서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TV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지역 내 1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회적기업 홍보 △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JTV 전주방송 채널을 통한 특집방송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박람회는 크게 △방송편-TV방송 △온라인-라이브커머스 △오프라인-체험편 △나눔편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방송편의 경우 22일 저녁 7시와 23일 오전 10시(재방송)에 JTV 전주방송을 통해 안방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8개의 문화예술 분야 기업이 참여해 퓨전타악, 뮤지컬, 폴댄스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을 보이게 되며, 전주시 사회적경제 정책들도 소개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판로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순천시 공동주관으로 공공구매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분위기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공공구매의 필요성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사용법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공공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창출 및 제품 구매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공공구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구매 교육이 실제 구매로 이어져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