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추석 연휴기간(9.18. ~ 9.22., 5일간)동안 선박 입·출항 및 화물 하역작업 등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없도록 21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 광양항 총 47개 부두 중 12개 부두를 제외한 35개 부두가 정상 운영한며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제품부두 등 포스코 운영부두는 9.20.(월)19시부터 9.22.(수) 07시까지 휴무이다. 또한, 예선 및 도선사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정상 지원하며 유관기관과업·단체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민원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예정이다. 자세한 부두별 운영 일정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5일간의 연휴동안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에 따라 9월 16일 09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찬투’는 현재 중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으나, 중심에서 초속 29m의 매우 강한 바람과 120mm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지역은 17일 14시 전후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관내 연안 여객선 15개 항로 19척을 16일 13시까지, 그 외 선박에 대하여는 16일 15시까지 피항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어항 시설물 211개소 및 공사 현장 9개소에 대하여 9월 15일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해양수산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 등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