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워케이션 충남 방문의 해” 알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으로 구성된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가 28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를 비롯해 제주도 등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대표 등이 충남에서 모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회에서는 한광연의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승인, 권역별 부회장 선출 건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정책세미나에서는 한광연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주관으로 17개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연구한 ‘사회문제 해결 문화정책의 개념 및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김해보 소장이 맡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정책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정책적 접근방식과 문제해결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 자리에서 올해 충남 8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충남’에 대한 홍보영상을 통해 참가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충남원조 음식 및 축제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전국 문화정책을 이끄는 대표자들의 충남 방문을 계기로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