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6일에서 30일까지 2021 중등 과학교사 실험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대비 과학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첨단과학 5개 영역을 10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요청한 과학과 교육과정의 필수 실험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와 MBL과 같은 첨단기자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가 마련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과학실험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업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교사의 요구에 맞는 연수로 즐기고 배우며 나누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및 실험역량이 신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