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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창업보육센터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26일(목),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BI) 전담인력 참여
- 투자실무‧홍보 교육, 입주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진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년 전북 창업보육센터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와 전북창업보육협의회(회장 김한수)와 함께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응하고 전담 인력의 다각적 역량 강화와 보육 센터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입주기업에 양질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북지역의 창업보육센터 전담 인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최신 벤처투자 트랜드와 IR 제안서 작성 실무, △홍보 능력 배양, △BI 보육기업 투자 성공사례 공유, △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999년부터 우수 기술 창업자에게 사업 공간과 경영, 기술 자문 등 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에 예산을 지원하여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하여 도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71개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1,230명의 고용과 1,806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둬 도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북도 이정석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창업기업 성장의 산실이자 버팀목인 창업보육센터의 혁신성장을 위해선 BI 전담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환경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