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며 기존 지원 중인 아동급식 대상을 제외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지난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지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동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아동급식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를 충전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 한시지원을 통해 결식아동의 급식공백 해소 및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복지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