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한 산책로를 정비를 위한 ‘산남근린공원 등 2개소 시설정비공사’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서원구 산남동 367번지 산남근린공원과 서원구 성화동 938번지 147호 어린이공원으로 우수로 인한 돌계단 파손 및 토사 유출 등으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이다.
산남근린공원은 배수시설 정비와 목재계단 설치 등으로 파손된 돌계단을 교체할 예정이며, 147호 어린이공원은 야자매트 설치 등으로 토사 유출 등을 예방 할 계획이다.
‘산남근린공원 등 2개소 시설정비공사’는 9월 29일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공원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산책로 정비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