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7회 청풍분재전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분재인연합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소나무·향나무·소사나무 등 송백류와 잡목류 분재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분재의 멋스러움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청풍분재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