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신 디자인과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어 사이트 3종(영문, 일문, 중문)외에 베트남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청주에 등록된 외국인 중 중국인 다음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인 및 다문화가정 분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고 편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주의 역사와 환경 및 문화유산도 안내하고 청주시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주에 대한 이미지 형상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기업 혜택 및 지원등도 게재해 청주시에 투자를 원하시는 기업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언어가 지원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