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23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비대면 주민화합 농촌축제‘제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를 개최했다.
둔덕마을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바람개비, DIY등불 전시 △ 타임슬립 사진전시 △마을 동아리 작품 전시회 △작은음악회 등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기엽 둔덕마을회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가 장시간 지속하면서 많은 이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마을주민둘이 전시회, 음악회 등을 통해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