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1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공원 나눔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나눔 실천은 물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공원 나눔마당」 행사는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장터를 열고, 물건을 구입한 시민들은 쿠폰을 받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우드버닝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프리저브드 자석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화분 만들기가 있다.
단풍이 곱게 물든 문암생태공원을 전기차를 탑승하고 둘러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문암생태공원 트램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함께 나누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모두 떨쳐버리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