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 조회를 실시한다.
각 부서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진행한다.
2021년 9월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130억 원으로 이에 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납세자에게 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재산조회를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월이 4차 전국재산조회 일정으로, 이번 달 15일까지 체납자 명단을 취합해 재산조회 의뢰를 진행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재산자에 대하여는 전화와 현지 방문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를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