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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순항을 위해 민관 소통간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영동 양수발전소가 2024년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사전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양수발전소 범군민지원협의회원 및 군정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의(위원장 양무웅)’및 군정자문단 소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양수발전소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고자, 양수발전소 기반시설과 주변지역 특성을 활용한 개발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발전적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활발히 소통했다.


군과 한수원,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새로이 다짐하며 모범적인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안이 마련된 만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꼼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군, 한수원간의 긴밀한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