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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교통·민생경제·의료 등 8개 분야 중점 관리…“군민 불편 최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 대책 등 8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설 명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및 에너지 대책 상황실, 성묘객 편의 대책 상황실, 읍·면 자체 상황실 등을 설치해 연휴기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 및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과 급수 불량지 및 사고다발지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질서 계도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을 실시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고 접수 및 긴급 출동 등을 위하여 상시 근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