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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위기를 기회로! 상호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 앞장서다

달서구, 영진전문대학교와‘K-Move스쿨 지원’업무협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26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와 청년 해외취업 K-Move스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은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K-Move스쿨은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일본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은 상반기 중 참여자 10명을 선발해 2023년 2월까지 국내·외 연수를 통한 기업체 맞춤형 교육 후 해외현지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 처음으로 계명문화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 13명을 대상으로'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까지 직무·어학교육 후 해외취업을 연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도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지원금 외에 지자체의 지원을 추진한 것”이라며 “코로나 여파로 해외취업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더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