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으로 소득보전 및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2022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읍·면사무소 및 관내 시설에서 환경정비 및 시설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2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인 자로, 참여자 및 가구원의 실제소득을 조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대상자를 선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나 법적요건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 빈곤계층인 차상위계층의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