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8일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제3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월 8일(화)부터 2월 24일(목)까지 매주 2회 오후 2시~ 5시까지 총 6회차 18시간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은 2020년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기본과정 교육과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합하여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교육을 피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실행조직(액션그룹)은 본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하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주민공모사업, 마을자원조사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월 8일 첫 강좌에서는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윤인숙 사무국장이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을 공동체 사업의 종류, 신활력사업의 목적, 지원방법, 기대효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고 지역에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신활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3기 아카데미 교육에는 남해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41명이 교육 신청을 하였으며 2월24일(목) 6회차 교육과 수료식을 가지고 종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