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년들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배치해 지역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24일까지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3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업무는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일자리이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사업자 부담분 10%를 포함한 월 2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업장이 선정되면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을 남해군에서 직접 모집해 사업장과 매칭시킬 예정이다. 매칭을 통해 일자리 중도이탈을 방지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