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교육청 학생 선수 27명이 쇼트트랙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쇼트트랙, 피겨,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과 코로나19 감염 대비 지침 준수 등을 조치하였으며, 현장 점검과 격려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노보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