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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협 찾아 수산분야 소통의 장 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관내 수산업협동조합인 진해수협, 부경신항수협을 방문해 2022년 해양수산분야 운영 안내 및 어업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장과 면담을 하였으며 수산분야 현황을 공유하며 어업활동에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교환 등 시와 수협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난 17일 담치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120㎍/100g)검출 된 진해구 명동해역 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진해구는 패류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앞, 덕동 해역은 패류채취 자제해역으로 패류독소가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은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채취 여부 확인 및 어업인 지도·격려 ▲ 낚시객 등 패류독소 발생상황 현장 지도 등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 패류독소발생 등으로 인하여 수산물 소비위축, 판로 부진 등 어업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어업인들이 힘들 것 이라고 생각되는데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유지하고 향후 수산업진흥을 위하여 다각도로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등 노력을 할 것이며, 어업현장과 수산단체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수산분야 소통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