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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새 단장 마친 누리빛문화공원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준공 완료한 누리빛 문화공원 현장 방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빛을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주민추진협의체와 새 단장을 마친 누리빛문화공원을 방문해 새로 조성된 시설물 등 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 1단지 후문 앞에 조성된 5,712㎡ 규모의 누리빛문화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늘쉼터(파고라) 설치 ▲정원 및 노천카페 조성 ▲쿨링포그 및 광장 바닥조명 설치 ▲산책로 등나무터널 및 꽃길 조성 ▲ 제천변 진입로 및 풀꽃정원 조성 등이 완료됐다.


상병헌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리빛문화공원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기쁘다”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의 놀이공간은 물론 인근 시립도서관 및 아름동 복컴과 연계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빛 문화공원 개선사업은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민추진협의체는 김남현 회장을 비롯해 김명준 간사, 전민수, 윤봉학, 김묘진, 최임연, 김재경, 전미라, 김대경, 강철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예산 3억원을 투입한 두루뜰공원(아름뜰공원으로 개칭) 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종 및 사계절 화초 식재, 주민 휴식공간 마련, 산책길 조성, 에어컨 및 야자매트 설치 등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