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에 걸쳐 마산합포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은 가정의 어려운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의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생애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1950년대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아동양육시설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별이 태어나려면 혼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도 지혜롭게 해쳐나간다면 아이들을 위해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