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 5월 신축한 남해읍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읍 공영주차장내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2월 사업비 약1억 300만원을 투입하여 51㎡규모로 설치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 2개소는 한전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등록차량 대비 부족한 주차면 확보를 위해 쌈지주차장 및 추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추진 검토 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읍 공영주차장내 화장실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