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2월8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4:00~17:00 총 18시간 진행됐다.
또한 남해군 중간지원조직인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중복되는 교육 내용을 통합하여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면서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
1회차 교육은 개강식과 함께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2회~4회차 교육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5차~6차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대학교 이은선 교수 외 국내의 저명한 강사 6명이 강의를 했다. 사회적경제, 사회적 농업의 이해와 사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행복을 만드는 마을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수료식에서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에 대한 당부와 향후 실행조직 선정 계획 및 일정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총42명이 지원하였으며 70%이상 출석한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