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종합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센터에서 운영을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163명의 청소년 응답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4위 자격증 취득강좌 △5위 캠프 활동 순으로 집계됐다.
학부모의 경우 51명이 응답, 1순위부터 차례로 자격증 취득강좌, 정보화 교육, 취미·오락 활동, 예술·체험활동, 스포츠활동 순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는 프로그램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