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해주는 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트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서비스 운영으로 방송·다큐 20만편, 영화 1000편, 실시간 방송콘텐츠를 제공한다.
VOD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개관시간에 맞춰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여 ‘웨이브온 코너’를 예약하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최대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도서관 이용자에게 영화 등 다양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칠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