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2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5명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8일 율곡면 대형 산불발생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업무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박창열 면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까지 지속적으로 불어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시기이고,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이 필수이며 능동적인 자세로 산불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산불감시원은 마을순찰 및 단속활동, 홍보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