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는 오미크론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3월 4일 청사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위축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자는 취지에서 진주교육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주교육가족의 따뜻한 생명나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의 헌혈행사는 보여주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의 생명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솔선수범하여 헌혈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헌혈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