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7일 지역 초등학생 대상미술 기반 통합예술교육인'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은 재단과 밀양시 사회복지과의 협력 운영 프로젝트로 미술과 놀이를 접목해 친근하게 상상하고 표현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끌어 내는 교육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았다.
예술교실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수관 1층에서 매주 화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1기수당 15명을 모집하여 총 5기수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아이키움 배움터'똑, 똑, 똑 예술교실을 시작으로 재단에서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밀양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밀양아리나 내에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기획사업인 예술전임강사제도를 시범사업을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