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 참여 기업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은 Digital(디지털), Network(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청년일자리와 청년의 지역정착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 주거정착금,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녕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이 7년 미만인 스타트업 기업이다. 올해 2월 23일 이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공개채용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군은 기업 당 청년 2명 이내로 총 6명에게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월 180만 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4차 산업 인력 양성사업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