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 학생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
신학기물품지원 사업은 ㈜나라문구몰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기탁하여 지원되었으며, 장애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한 아동은 ‘낡아진 학용품과 가방을 새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나라문구몰 고우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은 어른들도 힘든 시기지만 아동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며, 새학기에는 보다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