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안전지킴이 읍면 단장 및 부단장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 돌봄, 주민불편사항 처리,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 등 그동안의 우수사례가 공유되었으며, 2022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하여 △재난 재해 상황별 예방활동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 및 놀이시설 사고 예방 △아동 학대 예방 △5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일상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어려운 임무이고 예방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군민 안전한 남해를 위해 다함께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