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사천소방서는 11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고·재난 대응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합동 모의훈련 및 안전 교육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와 사천소방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방공무원의 휴양림 이용을 통한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으로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휴양림에 대한 소방 안전도 향상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