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9명(12.8%), 10대 52명(22.9%), 20대 20명(8.8%), 30대 22명(9.7%), 40대 35명(15.4%), 50대 27명(11.9%), 60대 이상 42명(18.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6명(77.5%), 면지역 28명(12.4%), 타 지역 23명(10.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및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3차 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감염 중증화방지 및 사망 감소의 효과가 있으므로 3차 예방접종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