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에서는 11일 쌍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마을별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쌍책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지원사업은 사업비 5천8백만원으로 벼 재배농가 38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우량모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병우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토질과 농진청 고시 권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정해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면 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건전육묘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전에 우리면에서 실시하는 올바른 상토사용법과 입제농약 안전사용교육을 꼭 이수토록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