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4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구암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암1동 공영주차장 주변은 주거밀집지역으로 주차불편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 6필지의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적 1,167㎡, 34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혼잡한 골목에서 이웃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이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 것이며, 이후로도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