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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주민숙원사업 현장에서 듣고 답하다

마암면 장산마을 용배수로 정비 등 사업건의 현장방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마암면 장산마을의 용배수로 정비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 마암면장, 농업기반담당 등 군 관계자가 사업 건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담당부서의 검토의견에 대하여 바로 주민의 협의사항을 의논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군과 주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니 최근 겨울 가뭄으로 한 방울의 농업용수도 절실한 시기에 용수관로 미설치로 누수가 심각하여 경작에 막대한 어려움이 있어 농업 생산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주민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추진의 방향, 시기, 사업비 등을 빠르게 답변해줘 속이 시원하다”며 “주민들도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현장 소통을 반겼다.